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장님 밝고 친절했는데”…버려진 뼈 손님에게 대접한 중국인 점주
2,279 0
2025.12.10 23:05
2,279 0


LHQfJU

eAvjMv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 점주가 수산 시장에서 버려진 뼈를 구워 식당 손님에게 제공한 사실 등이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는 도쿄의 한 수산시장에서 비식용 폐기물을 가져와 손님에게 제공해 왔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달 28일 중국 국적의 66세 여성 A씨를 절도와 무단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21일 도쿄 도요스 시장의 해산물 도매 건물에 침입해 참치 등심과 등뼈 등 폐기물 30㎏을 가져갔다. 시장 측이 본 시가는 210엔(약 2000원 상당)에 불과하지만, 이는 원래 양식어 사료용으로 가공되는 비식용 폐기물이다.

도쿄 경찰이 공개한 CCTV에는 자전거를 타고 생선 부산물 수거장에 도착한 A씨가 버려진 부위를 스티로폼 상자와 자전거 바구니에 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또 다음날에도 같은 장소를 찾았고, 26일 세 번째 방문 때 직원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 점주가 수산 시장에서 버려진 뼈를 구워 식당 손님에게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처]원본보기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 점주가 수산 시장에서 버려진 뼈를 구워 식당 손님에게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처]



경찰은 “A씨가 시장을 자주 드나들며 점포별로 폐기물 보관 위치까지 파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와 남편은 시장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서 중국식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싸고 양이 많다” “사장님이 밝고 친절하다”는 평가로 지역 매체에도 여러 차례 소개될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훔쳐 온 참치 뼈와 잔여 살코기를 다져 완자(미트볼) 형태로 직접 먹거나,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폐기 처리되는 뼈인데, 요리하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스 시장 측은 해당 폐기물이 “식용으로 관리되지 않는 물품”이라며 위생상 문제가 크다고 강조했다.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30kg에 210엔이면 그냥 업체에 정식으로 구입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면 됐을 일” “절도도 문제지만 그걸 사람들에게 먹인 게 더 큰 문제”라는 의견을 냈다.

다만 A씨의 일본 체류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매체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체류 자격 상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0422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7 01.04 17,9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3,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5,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498 기사/뉴스 서울 집값 급등에 30대 '패닉바잉' 17:46 22
401497 기사/뉴스 82메이저ㆍ하이키ㆍ올아워즈 등, 2026년 가요계 진짜 승부처는 '중간' [TD신년기획] 1 17:40 70
401496 기사/뉴스 뉴진스 팬덤, '구독자 1위' 미스터비스트에 댓글 총공 왜?… "내가 뭘 해야하나"  16 17:33 761
401495 기사/뉴스 60년 수학 난제 '소파 문제' 풀었다…한국인 연구 쾌거 4 17:29 1,030
401494 기사/뉴스 일본 혼슈 북서부 규모 6.2 지진…영남 일부도 '흔들' 5 17:28 1,133
401493 기사/뉴스 중국, 일본 본격 제재 “이중용도 품목 수출 통제 강화”(상보) 17:25 233
401492 기사/뉴스 법 시행 앞뒀지만 문신 유죄…청주 타투이스트 벌금형 집유 17:24 375
401491 기사/뉴스 그린란드 내놓으라는 트럼프 측근 "미국과 싸우고 싶어? 세계는 힘으로 움직인다" 4 17:24 473
401490 기사/뉴스 [속보]60대 여성 몰던 승용차 20명 손님 있던 카페로 돌진 7 17:19 1,837
401489 기사/뉴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산 라인 증설 6 17:17 1,398
401488 기사/뉴스 건물 방화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화재사고 (1년전 뉴스) 6 17:16 1,011
401487 기사/뉴스 [속보] 中상무부 “일본 상대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통제” 56 17:11 2,324
401486 기사/뉴스 일본, '과잉 관광'에 '출국세'는 3배·'박물관 입장료'는 2배 인상 12 17:05 770
401485 기사/뉴스 "너 벼르는 사람 많다"…'킹크랩 저울치기' 폭로한 유튜버 결국 9 17:02 2,874
401484 기사/뉴스 "제정신이냐"던 한전 부지 베팅...지금 땅값은 더 미쳤다 6 16:59 1,035
401483 기사/뉴스 친동생 장나라는 빌런…봉기자 장성원 “‘모범택시3’, 하길 잘했다 싶은  2 16:58 1,427
401482 기사/뉴스 [단독] K패스 '모두의 카드' 환급 예산만 1조…대중교통 활성 효과는 '글쎄' 32 16:58 1,108
401481 기사/뉴스 있지 유나, 2026년 겹경사 터졌다…"솔로 데뷔 준비 중" [공식입장] 5 16:52 1,023
401480 기사/뉴스 각 방송사, 故안성기 추모 특집·다큐 일제히 편성 3 16:50 409
401479 기사/뉴스 "안성재 화교 출신, 중신 대가에 후한 점수" …제작진 "악성루머에 강력한 법적 조치"[MD이슈] 14 16:50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