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동북부 규모 7.5 지진 부상자 51명으로 증가
2,278 6
2025.12.10 22:05
2,278 6

AFP 통신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이날 부상자 수가 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공개된 초기 부상자 수 30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번 강진은 8일 오후 11시 15분쯤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동북부로 약 80㎞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아오모리현 도호쿠마치에서는 국도 394호선이 붕괴되면서 차량이 추락했고, 이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오모리현 내 약 2700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고 시치노헤마치에서는 약 460가구가 전기가 끊겼다.

일본 기상청은 파괴 에너지가 기준치를 넘자 '홋카이도 산리쿠 앞바다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발표했다.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발령한 건 제도를 도입한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예상되는 거대지진의 규모는 9.0급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매체는 전했다.

정부가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내리면 가구 고정이나 대피 장소·경로 확인을 포함해 일상을 재점검하도록 돼 있다.

후발지진 주의정보는 오는 16일까지 1주일 유효하며, 이후 종료된다.

다만 후발지진 주의정보가 있어도 반드시 1주일 이내에 거대지진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

세계적으로 봐도 규모 7.0급의 지진 후 1주일 안에 대규모 후발지진이 발생하는 건 100번 중 1번 정도다. 규모 8.0급의 경우 10번 중 1번 정도 발생한다.


https://www.news1.kr/world/northeast-asia/600463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20 00:05 7,6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837 유머 등산객이 구조대를 부른 이유 2 11:41 208
2928836 기사/뉴스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중학생에 징역 20년 재구형 1 11:39 306
2928835 유머 건강한 장기가 많지 않아보여 (김유정 딱대) 12 11:36 899
2928834 정치 [단독]전재수 "통일교 부산 행사 당일, 구포성당 예배 중이었다" 14 11:36 697
2928833 유머 아기 펭귄의 친구를 사귀기 위한 노력 10 11:36 303
2928832 정치 [속보]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62%…민주 44% 국힘 20% [NBS] 24 11:36 370
2928831 유머 전혀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었다는 박나래 8 11:36 1,615
2928830 이슈 이강인 유럽 5대 리그 윙어&공미 90분당 터치 횟수 2위 1 11:35 97
2928829 기사/뉴스 [속보]20년 미제 '영월농민회 간사 살인', 무죄 확정 2 11:35 378
2928828 이슈 고양이의 골골 소리가 뼈와 상처 치유를 촉진한다고 함 17 11:35 717
2928827 기사/뉴스 [속보]살해한 여자친구 시신 김치냉장고에 1년 간 보관하며 다른 여성과 동거한 40대, 무기징역 구형 9 11:34 682
2928826 기사/뉴스 “테니스 치는 꼴 보기 싫어”…국회 담장에 불지른 30대 군무원 4 11:33 385
2928825 이슈 한의사 협회 : 미용 경쟁에서 도태된 의사들은 지방 필수 의료 가라 10 11:33 928
2928824 이슈 1720원에 가까워진 유로환율 4 11:32 540
2928823 이슈 크리스마스 당근 알바 근황 26 11:31 2,481
2928822 유머 고향사랑기부제 완도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받은 어느 트위터리안 13 11:30 1,262
2928821 기사/뉴스 [속보]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한국인 남성 검거 89 11:26 5,658
2928820 기사/뉴스 와! 일본이 이정도였어? 세계 4위 잉글랜드가 먼저 일본 선택… 한국 팬들은 씁쓸 18 11:26 1,597
2928819 유머 집사가 자고 있는 동안 불이 나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반쯤 의식 잃은 상태였는데 고양이가 깰때까지 물어서 탈출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twt 16 11:26 1,745
2928818 유머 하 이건 봐도봐도 웃기네 장기용: 형 그거 드시면 더 기침하실거같은데.. 해듬이: 이거 제건데용?;; 8 11:24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