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후임은 쿠팡 Inc. 해롤드 로저스
3,105 22
2025.12.10 21:32
3,105 22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쿠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박대준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사진=쿠팡

해롤드 로저스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사진=쿠팡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쿠팡 Inc.는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수습하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을 쿠팡의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로저스 신임 임시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인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이후 주로 한국법인을 통해 대응해왔으나 이번 대표 교체로 미국 법인이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게 될 전망이다.

한편,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257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97 12.15 10,0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8,3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3,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72 기사/뉴스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7 00:28 1,706
397671 기사/뉴스 '주사 이모' 해명 안 하나 못 하나…키, 침묵하니 오해만 쌓인다 20 00:23 2,170
397670 기사/뉴스 박나래 ‘링거이모’ 무면허 인정 충격...'주사이모'는 잠적했다 29 12.15 4,055
397669 기사/뉴스 “시민 모두에게 30만원 드려요”...민생지원금 또 지급하는 정읍시 20 12.15 2,177
397668 기사/뉴스 "모텔 앞 내려주세요" 치매 모친 택시 태워 광주→부산 유기한 딸 6 12.15 2,995
397667 기사/뉴스 K뷰티, 장원영·유재석 등 장수모델과 결별하는 이유 9 12.15 5,171
397666 기사/뉴스 실제 과거 금융기관에 대한 긴급여신이 이뤄진 것은 역사적으로 두차례뿐이다. 1992년, 그 전 사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1 12.15 1,582
397665 기사/뉴스 "연말 일본여행 취소해야 하나"…전기 끊기고 학교까지 문 닫은 '홋카이도' 비상 16 12.15 5,247
397664 기사/뉴스 노상원 2년 선고 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3 12.15 460
397663 기사/뉴스 ‘믿었던 처제가…’ 형부 회사서 일하며 7억 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 5년’ 3 12.15 1,199
397662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청문회 못 나간다…나는 글로벌 CEO” 37 12.15 1,868
397661 기사/뉴스 이진호 "박나래 매니저들,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後 큰 배신감…폭로 촉발 결정적 계기"(연예뒤통령) 987 12.15 93,666
397660 기사/뉴스 고문기구 마련해 부정선거론 조작 시도‥치밀하게 계획된 '내란' 3 12.15 595
397659 기사/뉴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하세요” 9 12.15 1,706
397658 기사/뉴스 "솔직히 속상" 허안나, 박나래 논란 여파 '나도신나' 폐지 이어 오디션도 탈락 12 12.15 6,808
397657 기사/뉴스 중국, 일본인 개인에도 제재 조치 11 12.15 1,663
397656 기사/뉴스 핫게간 조두순 이제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잘못된 부분 19 12.15 4,507
397655 기사/뉴스 월급 주는 아이돌? ‘노동’과 ‘투자’ 사이의 2.0 로드맵 [표준계약서 도입 16년③] 12.15 379
397654 기사/뉴스 "중국인 여성이 지드래곤 암표 팔아요" 신고…벌금 고작 20만원 3 12.15 460
397653 기사/뉴스 '음주운전 2번' 안재욱은 대상 후보, 신혜성은 출연 정지…KBS의 모호한 이중잣대 29 12.15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