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차가 유럽에 이어 남미까지 진출한다. 대통령실은 현대로템이 페루 육군에 K2 전차 등을 수출하는 내용의 총괄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페루 정부와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총괄합의서 서명식은 9일(현지시간) 페루 현지에서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 주관으로 열렸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수출 규모는 약 20억 달러(2조 9370억원) 수준
이재명 대통령은 “페루와의 지상 장비 총괄합의서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국의 국방·방산협력을 획기적으로 격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페루가 전력 보강과 함께 자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K-방산을 선택한 만큼,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산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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