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직하려 그만뒀는데 일자리가 없네" 30대 실업자 1년 만에 30% 껑충
1,781 17
2025.12.10 20:55
1,781 17
【 앵커멘트 】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는데, 일자리가 없습니다.
요즘 청년들 이야기입니다.
양질의 신규채용 일자리가 눈에 띄게 줄면서 30대 실업자수는 1년 전보다 무려 3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 기자 】
30세 남성 A 씨는 4년의 직장 생활 끝에 다시 취업준비생이 됐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전문직 시험 준비를 시작한 지 1년 반째.

퇴사 후 재도전을 선택한 건 월급과 근무 여건 등이 더 좋은 곳에서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 인터뷰 : A 씨 / 재취업준비생
- "업무 강도에 비례하지 않는 소득을 받게 되다 보니,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전문직) 공부를…."

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A 씨 처럼 재취업 도전을 위해 실업 상태인 사람은 작년보다 7천 명이 늘어 6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고 싶지만, 취업문이 만만치 않은 겁니다.

특히 30대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져 전체 30대 실업자 수는 16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0%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 인터뷰 : 공미숙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
- "최근에 경력직 채용 위주로 간다든지 수시 채용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청년층에게 어려운 것 같고…."

이에 따라 지급되는 실업급여 역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생략


https://naver.me/5SS1LTwy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06 00:05 5,7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5,1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6,4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696 이슈 주사이모 인스타에 올라왔던 샤이니 키 관련 게시물들 09:01 339
2928695 이슈 캐셔로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09:01 18
2928694 기사/뉴스 박나래 前매니저 "정재형 불법 시술? 일반 병원서 링거 맞았다"[스타이슈] 09:01 141
2928693 이슈 어릴 때부터 과체중이라는 소리 (154cm, 70kg) 들어서 상처입은 분이 30대에 보디빌딩 시작해서 1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 5년만에 세계 대회 우승하셨다고 09:01 127
2928692 정보 토스행퀴 열탄데이 8 09:00 121
2928691 정보 최근 난리였던 임윤찬 연주 중 스피커폰으로 통화한 진상 관객의 진실 14 08:57 1,818
2928690 기사/뉴스 K리그 떠나는 린가드 작심발언 “심판, 일부러 분노 조장…반드시 개선돼야” 1 08:56 353
2928689 기사/뉴스 9호선 파업은 막았지만…1~8호선 12일 총파업 초읽기 1 08:56 203
2928688 이슈 지오디 노래 중 몇년째 원덬의 원픽을 차지하고 있는 노래 15 08:55 439
2928687 기사/뉴스 총경 이상 경찰 마약검사 전원 음성…18명은 검사 거부 18 08:55 796
2928686 기사/뉴스 '혼전임신' 서민재, 아이 친부 잠적→홀로 출산.."우리 둘이 힘내자" 08:52 1,302
2928685 이슈 샤이니 키 미국 콘서트 보러온 팝스타 리조 여동생 08:52 593
2928684 기사/뉴스 정소민, 흰엔터와 전속계약…원지안 유선호와 한솥밥[공식] 1 08:49 491
2928683 이슈 아내의 최애 연예인 결혼 소식에 남편 반응 17 08:47 4,537
2928682 기사/뉴스 총리 한마디에 연 11조원 날아갈 판..."중국인이 안 보인다" 일본 초비상 34 08:43 1,944
2928681 유머 밥먹을 때 끼어든다는 충격적으로 귀여운 강아지 뒷모습 🐶🐾 17 08:36 2,168
2928680 이슈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 당했어... 43 08:34 6,984
2928679 기사/뉴스 도수치료 건보 적용 … 과잉진료 막는다 3 08:34 1,171
2928678 기사/뉴스 김수용, 김숙·임형준 덕 살았다…"뭘 해서라도 갚을 것"  16 08:31 2,243
2928677 기사/뉴스 24년 총선 때 지상파 출구조사 무단 인용 유튜브 채널들…"6000만원 배상하라" 08:30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