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사이모 A씨의 과거 SNS 캡처 이미지가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A씨가 샤이니 키(Key)의 반려견 ‘꼼데’를 “10년 넘게 봐왔다”고 밝힌 글이 포함돼 있었고, 이어 샤이니 온유가 직접 적은 것으로 보이는 사인 앨범 사진과 메시지도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유의 사인과 함께 “말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고맙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누리꾼들은 “온유가 A씨와 어떤 인연이 있는가”, “단순 지인이냐, 시술 관련성이 있느냐” 등을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최근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상태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추측이 이어지며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앞서 박나래와 전 매니저 논란 과정에서 A씨는 의료 면허가 없음에도 불법 시술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의료단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고발이 접수된 바 있다. 관련 수사는 현재 경찰이 진행 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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