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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이미지 보기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젊은 여성들과 교제해온 이유를 에둘러 설명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된 타임지 커버 인터뷰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된 소감과 함께 자신의 사생활 원칙을 언급했다. 그는 스타로서 주목받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나는 할 말이 있거나 뭔가를 보여줄 때만 밖에 나가서 행동하는 게 내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 영화 '타이타닉' 이후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오래 활동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디카프리오는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긴 경력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식은 대중 앞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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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는 이번 인터뷰에서 "내가 실제보다 젊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연인들과의 나이 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