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술 마시면 주먹 ‘기피 대상’” 업계 폭로
56,314 295
2025.12.10 18:02
56,314 295
NasFLb
소년 및 성인 전과 등이 발각돼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향한 폭로는 현재 진행형이다.

자신을 업계 종사자 및 조진웅 폭행·폭언 목격자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8일 한 온라인 카페에 ‘조진웅이 서둘러 은퇴 선언한 이유’라는 글을 올리고 “지금 이 상황에서 개기면 연쇄적으로 터질 것이 많아서”라고 주장했다.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회식자리에서 조연배우 정모씨한테 연기력으로 시비걸다 주먹다짐 및 난장까지 가서 매니저가 집으로 피신시키고 당시 조진웅 회사 대표가 정씨에게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했다.

또한 “(조진웅은)술만 마시면 영화계 동료들하고 매번 트러블나고 분위기 망치는 배우로 소문이 자자했다”며 “송모씨, 곽모씨도 마찬가지로 안 좋은 언행이 쌓이고 쌓여 영화계 캐스팅 기피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과거사 제대로 터지고 골로 갔다”고 했다.


A씨는 “조진웅 이미지가 업계에서 너무 안좋게 박혀 있어서 일이 안 들어온지 꽤 됐다. 그래서 이 인간이 생각해 낸 묘수가 ‘좌파 코인’이고 정치”라며 “그곳에서 지원받고 ‘빽’ 얻어서 가려다가 이 꼴이 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술자리에 만나면 이런 진상 또 없다”며 “근엄하게 젠틀하게 시작하다 개 되는데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그냥 딱 수준이 보인다”고 했다.

FfoLsK

조진웅은 과거 범죄 이외에도 업계의 여러 폭로 또한 이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 허철은 2014년 영화 관련 행사 이동 중 차 안에서 조진웅에게 아무 이유 없이 얼굴을 가격 당한 일화를 최근 공개했다. 허 감독은 이후 조진웅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기억이 안 난다”며 묵살 당했다고도 전했다.

허 감독은 자신이 폭행을 당했을 당시 현재는 유명 배우가 된 다른 남자 배우도 조진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도 폭로했다.

실제 조진웅은 업계에서도 여러 주취 문제와 폭행 등이 입소문이 났던 이다. 몇몇 이들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도 보였다.

조진웅은 자신의 소년범 전력(강도 강간)과 성년 시절 폭행·음주운전 전과를 인정하고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조진웅은 “성범죄 관련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조진웅의 은퇴를 두고 여권 인사를 중심으로 그의 은퇴를 반대하고 옹호하는 여론도 뒤따랐다. 방송인 김어준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저는 조진웅이 친문시절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5294

목록 스크랩 (1)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6 12.05 96,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1,2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7,6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4,5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504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여탕 출입 판결에… 美 한인 찜질방들 초비상 23:38 2
2928503 유머 르세라핌 김채원 의외의 포지션 1 23:37 208
2928502 이슈 맥주 파울리너 살바토르의 유래 1 23:36 147
2928501 이슈 강아지 진짜 웃긴 점 마음대로 시원하게 잘안긁어지면 사람한테 도움 요청함 1 23:36 458
2928500 이슈 먹방 유튜버 히밥 매니저 월급 2 23:35 1,042
2928499 유머 송혜교한테 커피차보내면서 공유한테도 덤으로 간식차 보낸 수지 2 23:35 578
2928498 이슈 강남 산후조리원 2주 이용 가격.jpg 8 23:34 1,060
2928497 유머 아니 호랑이가 애교부림 새초롬해 2 23:34 382
2928496 이슈 [라디오스타] 학창시절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일진들한테 불려간 박경혜 5 23:31 1,136
2928495 팁/유용/추천 핫게간 투바투 태현의 원덬이 좋아하는 평소 커버곡 모음.zip 1 23:31 106
2928494 정보 251210 FNS 가요제 2밤 - 코다 쿠미 & JO1 코노 준키ㆍ카와니시 타쿠미 / DESIRE -情熱- (나카모리 아키나) 23:30 99
2928493 기사/뉴스 "실비 있으시죠?" 도수치료 이제 '내돈내산'으로 바뀐다 6 23:29 1,046
2928492 유머 듀오야왜100일넘으니까돌아와달라고안해?? 3 23:28 524
2928491 이슈 썸네일만 보고 오열하는 사람들 출몰한 오늘자 진돌영상 13 23:28 1,975
2928490 정보 3위들아 안녕? 7 23:28 509
2928489 이슈 예전같지 않다는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jpg 20 23:26 2,514
2928488 이슈 팬들이 제발 재탕해달라고 하는 방금 일본 방송에 나온 라이즈 착장 9 23:26 1,332
2928487 정보 A.I의 폐해 4 23:25 784
2928486 이슈 걷지 못 하는 양 키키 23:25 204
2928485 유머 돌고래유괴단이 만든 구글 제미나이 광고 변우석 인스타 계정 상태 24 23:24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