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이 나를 직접 불러 얘기하더라구…"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털어놓은 말입니다.
'당선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
그가 서울시당위원장이었던 자신을 불러 2022년 서초구청장선거 공천에 개입했단 겁니다.
윤 전 대통령이 민 후보는 전성수 현 구청장. 박 전 의원은 "당시 공천에 관여할 권한이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결국 윤 전 대통령 뜻대로 된 셈입니다.
전 구청장은 그의 서울대 법대 후배입니다.
*6시30분 뉴스룸 보도 예정
김필준 기자
정인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821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