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용석 "김건모 물어뜯어 재기불능 만든 것 사과하고 싶다"
1,344 22
2025.12.10 16:04
1,344 22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3822?ntype=RANKING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이었던 강용석 변호사가 과거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최근 박종진 전 채널A 앵커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에서 과거 가세연에서 연예인 등을 공격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그러면서 "특정 연예인 하나 막 물어뜯어서 거의 재기 불능 상태 비슷하게 했던 건 김건모 씨"라면서 "김건모 씨 같은 경우에는 너무 집중적으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심하게 했다.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하지만 연예인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해야 될 이유가 있나 싶다"라고 되돌아봤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께 그동안 물의를 빚었던 여러 가지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김건모 씨도 혹시 이 방송을 보고 연락을 주시면 따로 만나서라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건모는 2019년 서울 강남구 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가세연은 당시 A씨 주장을 처음으로 방송했습니다. 김건모는 결백하다며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출연 중이었던 SBS TV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했으며, 2022년에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법적 부부가 된 지 2년 8개월 만에 협의 이혼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진술과 증거를 조사한 검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2021년 11월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A씨는 즉각 항고했지만 사건을 검토한 서울고검은 재차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7,0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1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1,1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22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전력 보도, '일진 무리' 제보 가능성 제기 4 17:19 311
397121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단, ‘우원식 월담’ 조작설 제기…“국회 진입 뒤 연출” 39 17:12 866
397120 기사/뉴스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입장차 확인…"강행 시 총파업 돌입" 57 16:56 1,356
397119 기사/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201 16:50 9,206
397118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 생겼다”…합의서는 동의NO 482 16:47 26,575
397117 기사/뉴스 [단독] 마지막 이별 여행서 나체 몰카 촬영…협박한 대기업 직원 입건 11 16:46 1,741
397116 기사/뉴스 '개인정보 유출' 파장에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사실상 경질 12 16:36 934
397115 기사/뉴스 2025년 한해 가장 많이 성장한 앱 15 16:33 2,506
397114 기사/뉴스 팝콘 준비! 오타니 뒤통수친 통역사 스토리, 드라마로 나온다...'분노의 질주' 감독이 연출 [더게이트 MLB] 4 16:31 583
397113 기사/뉴스 NEWS「チャンカパーナ」, 자신 첫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오리콘 랭킹] 3 16:30 205
397112 기사/뉴스 브라이언, 15년째 연애 못했다 토로…사주에 이혼수 있어 ('이과생 동아리') 4 16:28 1,163
39711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정재형 "사실무근" 해명...샤이니 키는 '입장無' [종합](공식) 41 16:21 3,024
397110 기사/뉴스 손님 들어와도 쳐다도 안본다…5조 올리브영 ‘영업 비밀’ 25 16:20 2,484
397109 기사/뉴스 울진 왕피천서 멸종위기 붉은박쥐·토끼박쥐 서식 확인 22 16:20 1,295
397108 기사/뉴스 아야카「三日月」, 자신 첫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2006년 CD 싱글 발매 [오리콘 랭킹] 2 16:17 149
397107 기사/뉴스 "소년범은 되고 학폭은 안되고?"…조진웅이 불붙인 대입 이중잣대 논란 20 16:12 1,074
397106 기사/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을 표준으로 만들어 연간 플라스틱을 2270톤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무라벨 제품 비율은 제조 기준 65%입니다. 13 16:10 870
397105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4 16:09 1,089
397104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4 16:07 707
397103 기사/뉴스 '세계 최악이라고?' 콩나물밥·두부전 선정에 '어리둥절'…"양념장에 먹었어야지" 22 16:07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