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용석 "김건모 물어뜯어 재기불능 만든 것 사과하고 싶다"
2,029 23
2025.12.10 16:04
2,029 23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3822?ntype=RANKING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이었던 강용석 변호사가 과거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최근 박종진 전 채널A 앵커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에서 과거 가세연에서 연예인 등을 공격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그러면서 "특정 연예인 하나 막 물어뜯어서 거의 재기 불능 상태 비슷하게 했던 건 김건모 씨"라면서 "김건모 씨 같은 경우에는 너무 집중적으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심하게 했다.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하지만 연예인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해야 될 이유가 있나 싶다"라고 되돌아봤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께 그동안 물의를 빚었던 여러 가지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김건모 씨도 혹시 이 방송을 보고 연락을 주시면 따로 만나서라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건모는 2019년 서울 강남구 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가세연은 당시 A씨 주장을 처음으로 방송했습니다. 김건모는 결백하다며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출연 중이었던 SBS TV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했으며, 2022년에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법적 부부가 된 지 2년 8개월 만에 협의 이혼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진술과 증거를 조사한 검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2021년 11월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A씨는 즉각 항고했지만 사건을 검토한 서울고검은 재차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98 12.11 14,4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4,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6,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9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85 기사/뉴스 故 최진실 떠난지 17년…이영자 "사람 따지지 않고 편견 없었다, 너무 괜찮은 친구" 먹먹 (배달왔수다) 15:49 14
397184 기사/뉴스 AB6IX 'STUPID', 깜짝 역주행…소셜 미디어 타고 인기 2 15:45 111
397183 기사/뉴스 뉴비트, 美 아마존 차트 역주행 6개 부문 1위 15:33 165
397182 기사/뉴스 [단독] 스트레이키즈와 설 연휴도 함께, KBS와 특집예능 선보인다 11 15:28 923
397181 기사/뉴스 마이애미 시장선거 이변 12 15:27 1,536
397180 기사/뉴스 키, 아이돌 정의 내렸다 “사회 면에 나오면 안 돼” 33 15:23 3,125
397179 기사/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6.9 추가 지진…‘대규모 지진 올라’ 긴장감 여전 2 15:20 1,112
397178 기사/뉴스 챗GPT’가 만든 ‘아이언맨’ 나온다…디즈니, 오픈AI와 할리우드 첫 파트너십 4 15:10 382
397177 기사/뉴스 내몽고 의대 교수라더니 고졸 속눈썹 시술자? 박나래 주사 이모, 사실이면 최소 징역 3년 8 15:06 1,106
397176 기사/뉴스 살 빼려다 건강 해칠라…한 달 새 마운자로 부작용 35건 보고 14 15:06 1,983
397175 기사/뉴스 [단독] 키, 해외 투어 일정으로 오늘(12일) '놀토' 녹화 불참 157 14:59 22,549
397174 기사/뉴스 인천 삼산 경찰서, 신고자를 목 조르고 다리 걸어서 현행범으로 체포함 32 14:58 2,219
397173 기사/뉴스 경찰, 성시경 전 매니저 횡령 수사 종결…소속사 “처벌 원치 않아” 13 14:41 1,262
397172 기사/뉴스 이시언, 신혼집 팔고 9억 벌었다 “한강뷰로 이사…이국주 덕분” 48 14:36 6,169
397171 기사/뉴스 디즈니, 오픈AI에 1조5천억원 투자…미키마우스 등 캐릭터 AI 생성 허용 9 14:32 713
397170 기사/뉴스 고은아 남동생 미르, 품절남 된다…21일 비연예인과 결혼 29 14:31 3,917
397169 기사/뉴스 지방 반도체사업장, 52시간 예외 적용하나…"다양한 유연화 방안 검토" 1 14:27 172
397168 기사/뉴스 “집 있어야 아이 낳는다”… 집 있는 신혼부부, 무주택보다 출산율 9.4%p 높아 11 14:23 709
397167 기사/뉴스 ‘세계의 주인’ 서수빈, 홍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쾌거…“감정 스펙트럼 놀라워” 4 14:22 835
397166 기사/뉴스 면접 한번에 K-인재 98명 채갔다…초봉 비슷한데 대만 향한 이유 [신 재코타 시대] 1 14:20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