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용석 "김건모 물어뜯어 재기불능 만든 것 사과하고 싶다"
1,710 23
2025.12.10 16:04
1,710 23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3822?ntype=RANKING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이었던 강용석 변호사가 과거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최근 박종진 전 채널A 앵커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에서 과거 가세연에서 연예인 등을 공격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그러면서 "특정 연예인 하나 막 물어뜯어서 거의 재기 불능 상태 비슷하게 했던 건 김건모 씨"라면서 "김건모 씨 같은 경우에는 너무 집중적으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심하게 했다.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하지만 연예인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해야 될 이유가 있나 싶다"라고 되돌아봤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께 그동안 물의를 빚었던 여러 가지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김건모 씨도 혹시 이 방송을 보고 연락을 주시면 따로 만나서라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건모는 2019년 서울 강남구 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가세연은 당시 A씨 주장을 처음으로 방송했습니다. 김건모는 결백하다며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출연 중이었던 SBS TV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했으며, 2022년에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법적 부부가 된 지 2년 8개월 만에 협의 이혼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진술과 증거를 조사한 검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2021년 11월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A씨는 즉각 항고했지만 사건을 검토한 서울고검은 재차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9,6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6,2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2,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2,6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47 기사/뉴스 [단독] 쿠팡, 구독 해지시 무료이용권 제공 중단…탈퇴 절차 간소화 19:22 273
397146 기사/뉴스 [단독] 뚱뚱해지는 軍… 간부 절반이 비만·병사 고도비만도 5년새 2배 껑충 11 19:19 370
397145 기사/뉴스 “다 큰 성인이 소년법 보호 대상?”…법학자 “조진웅 보도 비난말라” 2 19:17 323
397144 기사/뉴스 청주국제공항, 올해도 이용객 400만명 돌파 6 19:15 385
39714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1명 또 등장·前매니저 대리처방 지시 의혹…“현재 확인불가” [공식] 22 19:12 1,378
397142 기사/뉴스 [속보] "모친 숨 안쉰다" 출동해보니 70대女 온몸에 멍…40대 자녀 2명 긴급체포 2 18:54 1,294
39714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또 터지나…정재형은 선 그었는데 샤이니 키, 여전히 묵묵부답 [TEN이슈] 54 18:45 3,198
397140 기사/뉴스 SR 노조 "코레일과의 통합 철회해야…독점체제 회귀 안 돼" 58 18:38 1,594
397139 기사/뉴스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삼성전자 채용 문구의 속사정 5 18:37 1,163
397138 기사/뉴스 김어준 "조진웅, 친문 선수들의 작업 의심"…유독 연예인에게만 가혹하다며 '옹호' 23 18:36 684
39713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불똥 확산…정재형, 초고속 해명→ 키는 침묵 유지 22 18:34 1,939
397136 기사/뉴스 韓의 '중국(대만)' 표기에…라이칭더 "대만인 의지 존중 바란다" 6 18:30 541
397135 기사/뉴스 태국 ‘살인 원숭이’의 공포…집까지 침입해 60대 남성 살해 24 18:25 2,655
397134 기사/뉴스 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24 18:20 1,266
397133 기사/뉴스 "터질 게 터졌다"…박나래 사태로 본 연예계 매니저 처우 15 18:10 3,186
397132 기사/뉴스 [KBO] 학폭 혐의 인정된 ‘키움 1순위 신인’···“박준현 왕따로 야구 그만뒀다, 그때만 생각하면 숨 막혀” 증언까지 6 18:04 1,179
397131 기사/뉴스 “조진웅, 술 마시면 주먹 ‘기피 대상’” 업계 폭로 248 18:02 29,968
397130 기사/뉴스 [속보]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8 17:59 568
397129 기사/뉴스 [단독] 창원 중학생 살인범 “주거지에 안 살았다”…보호관찰 ‘구멍’ 9 17:55 1,661
397128 기사/뉴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과자.gisa 5 17:52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