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국무부, 다카이치 독도 발언에 "양국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1,798 44
2025.12.10 15:21
1,798 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50436?sid=001

 

다카이치 "다케시마는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
美 "영유권 문제 관련 입장 없어…韓·日 문제"

[안동=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 시간)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10.

[안동=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 시간)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워싱턴=뉴시스]이혜원 기자, 이윤희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 시간) 다카이치 총리 발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미국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섬에 대한 영유권 문제는 일본과 한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민당 의원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우리나라(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중순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 나라시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에 나왔다.

두 정상이 협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담에서 독도 문제가 거론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카이치 총리 발언 관련 전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7,0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1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1,1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21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단, ‘우원식 월담’ 조작설 제기…“국회 진입 뒤 연출” 9 17:12 205
397120 기사/뉴스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입장차 확인…"강행 시 총파업 돌입" 44 16:56 1,103
397119 기사/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163 16:50 6,576
397118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 생겼다”…합의서는 동의NO 432 16:47 23,005
397117 기사/뉴스 [단독] 마지막 이별 여행서 나체 몰카 촬영…협박한 대기업 직원 입건 11 16:46 1,674
397116 기사/뉴스 '개인정보 유출' 파장에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사실상 경질 12 16:36 872
397115 기사/뉴스 2025년 한해 가장 많이 성장한 앱 15 16:33 2,364
397114 기사/뉴스 팝콘 준비! 오타니 뒤통수친 통역사 스토리, 드라마로 나온다...'분노의 질주' 감독이 연출 [더게이트 MLB] 4 16:31 558
397113 기사/뉴스 NEWS「チャンカパーナ」, 자신 첫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오리콘 랭킹] 3 16:30 198
397112 기사/뉴스 브라이언, 15년째 연애 못했다 토로…사주에 이혼수 있어 ('이과생 동아리') 4 16:28 1,127
39711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정재형 "사실무근" 해명...샤이니 키는 '입장無' [종합](공식) 40 16:21 2,866
397110 기사/뉴스 손님 들어와도 쳐다도 안본다…5조 올리브영 ‘영업 비밀’ 25 16:20 2,384
397109 기사/뉴스 울진 왕피천서 멸종위기 붉은박쥐·토끼박쥐 서식 확인 22 16:20 1,253
397108 기사/뉴스 아야카「三日月」, 자신 첫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2006년 CD 싱글 발매 [오리콘 랭킹] 2 16:17 143
397107 기사/뉴스 "소년범은 되고 학폭은 안되고?"…조진웅이 불붙인 대입 이중잣대 논란 20 16:12 1,031
397106 기사/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을 표준으로 만들어 연간 플라스틱을 2270톤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무라벨 제품 비율은 제조 기준 65%입니다. 13 16:10 843
397105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4 16:09 1,001
397104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4 16:07 685
397103 기사/뉴스 '세계 최악이라고?' 콩나물밥·두부전 선정에 '어리둥절'…"양념장에 먹었어야지" 22 16:07 1,863
397102 기사/뉴스 내일 전국 눈·비, 그친 뒤엔 10도 뚝…'도로 위 저승사자' 온다 5 16:07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