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국무부, 다카이치 독도 발언에 "양국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2,272 44
2025.12.10 15:21
2,272 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50436?sid=001

 

다카이치 "다케시마는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
美 "영유권 문제 관련 입장 없어…韓·日 문제"

[안동=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 시간)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10.

[안동=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 시간)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워싱턴=뉴시스]이혜원 기자, 이윤희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 시간) 다카이치 총리 발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미국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섬에 대한 영유권 문제는 일본과 한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민당 의원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우리나라(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중순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 나라시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에 나왔다.

두 정상이 협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담에서 독도 문제가 거론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카이치 총리 발언 관련 전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07 12.18 10,4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6,6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0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76 기사/뉴스 [단독] 전장연, 李정부에 ‘대선 청구서’… 지하철 시위 급증 2 09:17 132
398575 기사/뉴스 [속보]상설특검, '관봉권 폐기' 관련 한국은행 수색…첫 강제수사 1 09:11 134
398574 기사/뉴스 박나래·키·햇님 ‘주사이모’ 논란 줄하차→‘놀토’ 초토화 “새 멤버 충원 계획 無”[종합] 19 09:11 1,110
398573 기사/뉴스 ‘음주운전’ 곽도원, 전격 복귀 선언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할 것” [공식입장 전문] 31 09:09 1,585
398572 기사/뉴스 "매일 200건 성폭력 발생, 국가적 비상사태"…학교서 여혐 예방 가르친다 10 09:04 962
398571 기사/뉴스 李대통령 '환단고기' 우연 아니다? 역사학계가 치떠는 이유 16 09:03 1,009
398570 기사/뉴스 '저속노화쌤' 정희원 "불륜 사실 NO…명예훼손 법적조치" [전문] 25 09:02 1,445
398569 기사/뉴스 임영웅, 2025년 마무리는 영웅시대와♥…오늘부터 광주 콘서트 시작 2 09:00 440
398568 기사/뉴스 레즈비언 엄마와 게이 아빠가 뭉쳤다…KBS가 만들었다고? (이웃집 가족들) 31 08:53 2,426
398567 기사/뉴스 [속보] ‘뇌종양 투병’ 윤석화 별세 아니었다…한국연극배우협회, 정정·사과 27 08:53 2,789
398566 기사/뉴스 “저속노화 고속나락? 우린 열심히 한 죄밖에”...정희원 논란에 식품기업 ‘전전긍긍’ 26 08:47 2,090
398565 기사/뉴스 선우용여 "요양원 NO, 재산은 자식 아닌 날 돌봐준 사람에게" 선언 6 08:46 1,877
398564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도 입열었다…“의대 교수 맞다” 재차 강조 55 07:52 8,352
398563 기사/뉴스 주사이모, 박나래·키 '칼 손절'에 분노?… "분칠한것들 믿고 아꼈는데" 18 07:40 4,706
398562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이어…입짧은햇님, 방송 활동 전격 중단 “피해 최소화 원해” 18 07:38 4,098
398561 기사/뉴스 '주사이모' 또 다른 고객은 입짧은햇님? "내 약 먹고 30kg 뺐다" 파장 [지금이뉴스] 26 07:09 5,612
398560 기사/뉴스 은행 앱 안면 인식 사진 출력한 종이 1장 남의 얼굴에 붙이고 시도하니 바로 뚫림 153 01:06 40,425
398559 기사/뉴스 남자프로농구 최초로 ‘여성 심판 2명’ 한 코트에…“당연하게 인식되도록 최선” 2 00:45 832
398558 기사/뉴스 [그래픽] 윤석열 정부 이후 공직자 탄핵소추 처리 상황 24 00:37 2,590
398557 기사/뉴스 "불륜 폭로하겠다" 유흥주점서 만난 유부남 돈 뜯은 30대女 11 12.18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