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개정 결국 내년으로…'삼성화재·현대해상' 모두 연기
2,619 43
2025.12.10 14:28
2,619 43

금감원 권고 이후 혼란 확산…소비자는 '갈아타기' 신중해야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특약 개정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지는 모양새다.

 

삼성화재는 이달 이후, 현대해상은 1월 개정 예정이다.

 

10일 본지 단독 취재에 따르면, 당초 11일로 예정됐던 삼성화재의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보장 축소 관련 개정이 이달 이후로 늦춰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존 운전자보험은 이달 말까지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상품 개정은 12월 이후인 내년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화재 측은 "정확한 일정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해상도 12월이 아닌 내년 1월에 운전자보험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개정 시기가 밀리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용 특약에 자기부담률 50%를 포함하라고 보험사에게 권고한 바 있다. 

 

-생략-

 

다만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비롯한 손보업계는 이달이 아닌 내년 이후로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용 개정 시점을 늦추는 모양새다. 이에 소비자들은 성급히 보험을 갈아타기보다 보험료와 보장 등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봐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개정을 강제하거나 특정한 날을 지정하지 않은 만큼, 보험사별 상황에 맞춰 개정 시기를 늦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금감원이 매일 각 사별로 판매 실적을 보고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들도 절판마케팅을 민감하게 생각하고 주의 중"이라며 "특정한 날을 말하는 게 절판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0455

목록 스크랩 (1)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6,7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1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1,1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059 이슈 <컴포즈커피> 할매니얼 취향저격 세트 🍵🍰 17:02 253
2928058 이슈 엑소엘의 말빨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던 평창기사 댓글.jpg 17:01 248
2928057 이슈 런던의 크리스마스 17:01 136
2928056 이슈 이게 연프 패널의 대사가 맞나 (양키연프) 1 17:00 163
2928055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첫 촬영 현장 메이킹(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17:00 64
2928054 이슈 르세라핌 ‘스파게티’ 뮤직비디오 감독이 밝힌 좀 놀라운 사실 1 16:59 415
2928053 이슈 작년에도 이슈였던 엑소팬과 방탄팬의 만남...jpg 13 16:57 1,065
2928052 기사/뉴스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입장차 확인…"강행 시 총파업 돌입" 23 16:56 529
2928051 이슈 인생 똑바로 살아야 하는 이유....... 6 16:54 1,452
2928050 유머 국내 만화겸열 레전드중 레전드 12 16:53 1,135
2928049 정보 📣 New! 12월 11일, 말차시루 판매 시작🍓 (성심당) 59 16:52 2,377
2928048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실 : ❝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 '김대중'이 걸어온 길 위에서 ❞ 이재명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25주년) 2 16:52 144
2928047 유머 셀토스 하이브리드 피셜 땅땅땅으로 궁금해진 “니로 단종 여부” 9 16:51 748
2928046 기사/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65 16:50 1,880
2928045 유머 오죽 서리에 맛 들인 후이바오 결국 할부지와 개별면담🩷🐼😂 5 16:48 1,220
2928044 유머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4 16:48 280
2928043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 생겼다”…합의서는 동의NO 301 16:47 14,590
2928042 기사/뉴스 [단독] 마지막 이별 여행서 나체 몰카 촬영…협박한 대기업 직원 입건 9 16:46 1,270
2928041 이슈 환승연애 X공개 되기전에 윤녕 X로 재형 이야기 많이 나왔던 이유.jpg 5 16:45 1,443
2928040 정치 오세훈 “李 대통령의 ‘대책 없다’ 발언, 집값 자극할 수 있어” 5 16:45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