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위약금 최대 100억원? 은퇴 발표 후에도 '첩첩산중'
638 6
2025.12.10 14:11
638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2540?sid=001

 

tvN 시그널 스틸컷

tvN 시그널 스틸컷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이 물어야 할 위약금이 100억원대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 뉴스엔은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tvN이 조진웅과 소속사를 상대로 위약금 소송을 제기한다면 최고 100억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계약서 조항을 검토한 후 조진웅에게 귀책 사유를 묻게 된다면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조진웅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뜨거운 화제와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시그널'(2016)의 10년 만의 후속작이자, tvN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다. 총 8부작으로 지난 8월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공개를 앞둔 상태였다.

'시그널 2'는 주연 배우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공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지난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조진웅에 대한 위약금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계 방송가에서도 '조진웅 지우기'에 분주하다. 그를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은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서둘러 광고를 내렸다.

 

조진웅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조진웅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KBS는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를 비공개 처리했고, SBS는 '갱단과의 전쟁' 4부작 중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1회차를 다시보기 삭제와 내레이터를 교체했다. 공들여 쌓아온 콘텐츠가 배우 개인의 과거사로 인해 사장되는 순간이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시그널 2'에서 조진웅의 분량은 단순 편집으로 지울 수 없는 수준이다.

제작사와 방송사는 비공개, 재촬영 등 여러 선택지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상태다.

총 8부작인 '두 번째 시그널'에는 수백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5,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6,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0,3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015 이슈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린다는 헤이즈&I.M 목소리 16:22 17
2928014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정재형 "사실무근" 해명...샤이니 키는 '입장無' [종합](공식) 2 16:21 170
2928013 기사/뉴스 손님 들어와도 쳐다도 안본다…5조 올리브영 ‘영업 비밀’ 2 16:20 415
2928012 이슈 원덬 눈에 엔믹스 해원 보이는 여돌…jpg 3 16:20 196
2928011 기사/뉴스 울진 왕피천서 멸종위기 붉은박쥐·토끼박쥐 서식 확인 7 16:20 190
2928010 유머 오랜만에 다시보는 댓글 알바 패는 엑소엘 2 16:19 460
2928009 이슈 다시 태어나면 어느 구역 아기가 되고싶어?.jpg 7 16:18 483
2928008 기사/뉴스 아야카「三日月」, 자신 첫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2006년 CD 싱글 발매 [오리콘 랭킹] 16:17 55
2928007 이슈 원작 그대로 출시한 케데헌 컵라면 11 16:17 817
2928006 이슈 이번에도 김풍 매직 성공... 김풍 요리 먹고 경악하는 쉐프들 15 16:17 773
2928005 이슈 돈이 있어도 안 되는 자폐 가족의 잔인한 현실 6 16:15 1,527
2928004 이슈 요요 가지고 예술을 하는 2025년 월드 요요 우승자 수준 3 16:13 350
2928003 팁/유용/추천 25년도 12월 1 , 2주차 극장 개봉작 CINE 21 별점 및 평 공개 16:13 125
2928002 이슈 코 먹기 vs 코 풀기 둘 중에 뭐가 더 나을까? 29 16:13 755
2928001 정치 국힘 중간 발표에…친한계 "한동훈 자녀 실명 공개 인권유린" 4 16:13 264
2928000 정보 12/10(수) 크리스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9900원 9 16:12 515
2927999 기사/뉴스 "소년범은 되고 학폭은 안되고?"…조진웅이 불붙인 대입 이중잣대 논란 14 16:12 516
2927998 유머 제 손금 좀 봐줘요 7 16:11 765
2927997 이슈 예전에 진짜 유명했던 공포 플래시 게임 그레텔과 헨젤 근황...jpg 5 16:11 621
2927996 유머 구글 제미나이 탑재 AI안경 시연, 그런데 6 16:10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