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위약금 최대 100억원? 은퇴 발표 후에도 '첩첩산중'
704 6
2025.12.10 14:11
704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2540?sid=001

 

tvN 시그널 스틸컷

tvN 시그널 스틸컷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이 물어야 할 위약금이 100억원대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 뉴스엔은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tvN이 조진웅과 소속사를 상대로 위약금 소송을 제기한다면 최고 100억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계약서 조항을 검토한 후 조진웅에게 귀책 사유를 묻게 된다면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조진웅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뜨거운 화제와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시그널'(2016)의 10년 만의 후속작이자, tvN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다. 총 8부작으로 지난 8월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공개를 앞둔 상태였다.

'시그널 2'는 주연 배우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공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지난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조진웅에 대한 위약금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계 방송가에서도 '조진웅 지우기'에 분주하다. 그를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은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서둘러 광고를 내렸다.

 

조진웅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조진웅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KBS는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를 비공개 처리했고, SBS는 '갱단과의 전쟁' 4부작 중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1회차를 다시보기 삭제와 내레이터를 교체했다. 공들여 쌓아온 콘텐츠가 배우 개인의 과거사로 인해 사장되는 순간이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시그널 2'에서 조진웅의 분량은 단순 편집으로 지울 수 없는 수준이다.

제작사와 방송사는 비공개, 재촬영 등 여러 선택지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상태다.

총 8부작인 '두 번째 시그널'에는 수백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8,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6,2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1,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2,6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43 기사/뉴스 [속보] "모친 숨 안쉰다" 출동해보니 70대女 온몸에 멍…40대 자녀 2명 긴급체포 18:54 296
39714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또 터지나…정재형은 선 그었는데 샤이니 키, 여전히 묵묵부답 [TEN이슈] 36 18:45 1,537
397141 기사/뉴스 SR 노조 "코레일과의 통합 철회해야…독점체제 회귀 안 돼" 43 18:38 1,130
397140 기사/뉴스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삼성전자 채용 문구의 속사정 3 18:37 909
397139 기사/뉴스 김어준 "조진웅, 친문 선수들의 작업 의심"…유독 연예인에게만 가혹하다며 '옹호' 20 18:36 501
397138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불똥 확산…정재형, 초고속 해명→ 키는 침묵 유지 21 18:34 1,538
397137 기사/뉴스 韓의 '중국(대만)' 표기에…라이칭더 "대만인 의지 존중 바란다" 3 18:30 434
397136 기사/뉴스 태국 ‘살인 원숭이’의 공포…집까지 침입해 60대 남성 살해 22 18:25 2,266
397135 기사/뉴스 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24 18:20 1,167
397134 기사/뉴스 "안귀령, 화장 고치고 나타나"…김현태 "총기탈취는 연출" 주장 [바로이뉴스] 21 18:15 1,237
397133 기사/뉴스 "터질 게 터졌다"…박나래 사태로 본 연예계 매니저 처우 14 18:10 2,790
397132 기사/뉴스 [KBO] 학폭 혐의 인정된 ‘키움 1순위 신인’···“박준현 왕따로 야구 그만뒀다, 그때만 생각하면 숨 막혀” 증언까지 6 18:04 1,054
397131 기사/뉴스 “조진웅, 술 마시면 주먹 ‘기피 대상’” 업계 폭로 200 18:02 19,480
397130 기사/뉴스 [속보]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8 17:59 531
397129 기사/뉴스 [단독] 창원 중학생 살인범 “주거지에 안 살았다”…보호관찰 ‘구멍’ 9 17:55 1,582
397128 기사/뉴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과자.gisa 5 17:52 2,556
397127 기사/뉴스 길고양이 붙잡아 익사시킨 남성...이유가 "청정 동네 조성" 31 17:48 1,140
397126 기사/뉴스 "OO호텔로 오세요"…박나래 '주사 이모' 한 명 더 있었나 [only 이데일리] 420 17:46 39,372
397125 기사/뉴스 (단독)'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5인은 "정동영·전재수·임종성·나경원·김규환" 50 17:33 2,857
397124 기사/뉴스 2023년 ‘성범죄’ 소년범 3000명 육박… 소년원행은 4.8% 불과 7 17:33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