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위약금 최대 100억원? 은퇴 발표 후에도 '첩첩산중'
964 6
2025.12.10 14:11
964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2540?sid=001

 

tvN 시그널 스틸컷

tvN 시그널 스틸컷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이 물어야 할 위약금이 100억원대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 뉴스엔은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tvN이 조진웅과 소속사를 상대로 위약금 소송을 제기한다면 최고 100억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계약서 조항을 검토한 후 조진웅에게 귀책 사유를 묻게 된다면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조진웅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뜨거운 화제와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시그널'(2016)의 10년 만의 후속작이자, tvN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다. 총 8부작으로 지난 8월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공개를 앞둔 상태였다.

'시그널 2'는 주연 배우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공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지난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조진웅에 대한 위약금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계 방송가에서도 '조진웅 지우기'에 분주하다. 그를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은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서둘러 광고를 내렸다.

 

조진웅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조진웅 / 사진 = 사람엔터 제공

KBS는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를 비공개 처리했고, SBS는 '갱단과의 전쟁' 4부작 중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1회차를 다시보기 삭제와 내레이터를 교체했다. 공들여 쌓아온 콘텐츠가 배우 개인의 과거사로 인해 사장되는 순간이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시그널 2'에서 조진웅의 분량은 단순 편집으로 지울 수 없는 수준이다.

제작사와 방송사는 비공개, 재촬영 등 여러 선택지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상태다.

총 8부작인 '두 번째 시그널'에는 수백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38 12.15 15,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7,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0,5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73 기사/뉴스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7 00:28 1,545
397672 기사/뉴스 '주사 이모' 해명 안 하나 못 하나…키, 침묵하니 오해만 쌓인다 19 00:23 1,800
397671 기사/뉴스 박나래 ‘링거이모’ 무면허 인정 충격...'주사이모'는 잠적했다 29 12.15 3,765
397670 기사/뉴스 “시민 모두에게 30만원 드려요”...민생지원금 또 지급하는 정읍시 20 12.15 2,111
397669 기사/뉴스 "모텔 앞 내려주세요" 치매 모친 택시 태워 광주→부산 유기한 딸 6 12.15 2,757
397668 기사/뉴스 K뷰티, 장원영·유재석 등 장수모델과 결별하는 이유 9 12.15 4,936
397667 기사/뉴스 실제 과거 금융기관에 대한 긴급여신이 이뤄진 것은 역사적으로 두차례뿐이다. 1992년, 그 전 사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1 12.15 1,509
397666 기사/뉴스 퇴직연금 적립금 첫 400조 넘었지만… ‘내 집 마련’ 목적 중도 인출 ‘역대 최대’ 12.15 430
397665 기사/뉴스 "연말 일본여행 취소해야 하나"…전기 끊기고 학교까지 문 닫은 '홋카이도' 비상 16 12.15 5,025
397664 기사/뉴스 노상원 2년 선고 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3 12.15 431
397663 기사/뉴스 ‘믿었던 처제가…’ 형부 회사서 일하며 7억 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 5년’ 3 12.15 1,124
397662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청문회 못 나간다…나는 글로벌 CEO” 37 12.15 1,807
397661 기사/뉴스 이진호 "박나래 매니저들,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後 큰 배신감…폭로 촉발 결정적 계기"(연예뒤통령) 969 12.15 88,266
397660 기사/뉴스 고문기구 마련해 부정선거론 조작 시도‥치밀하게 계획된 '내란' 3 12.15 556
397659 기사/뉴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하세요” 9 12.15 1,651
397658 기사/뉴스 "솔직히 속상" 허안나, 박나래 논란 여파 '나도신나' 폐지 이어 오디션도 탈락 12 12.15 6,673
397657 기사/뉴스 중국, 일본인 개인에도 제재 조치 11 12.15 1,658
397656 기사/뉴스 핫게간 조두순 이제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잘못된 부분 18 12.15 4,451
397655 기사/뉴스 월급 주는 아이돌? ‘노동’과 ‘투자’ 사이의 2.0 로드맵 [표준계약서 도입 16년③] 12.15 369
397654 기사/뉴스 "중국인 여성이 지드래곤 암표 팔아요" 신고…벌금 고작 20만원 3 12.15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