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대통령 대선 때 공약 중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치료 국가보장 강화가 있었는제 6개월만에 국가가 책임지고 희귀난치병 치료제를 비축하고 구하는 절차도 간소화시킴
670 9
2025.12.10 14:09
670 9



LPCOfy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희귀질환자와 중증난치질환자가 조기에 진단받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치료비 부담 완화 △중증·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국가가 책임지고 필수의약품 공급 지원 등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https://naver.me/Gj79rZ35





- 오늘 뉴스 


XBoOmb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중고에 시달린다. 병마와의 싸움도 힘겹지만, 생명줄과도 같은 약을 구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와 긴 시간을 견뎌야 하는 현실이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희귀질환자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정부가 희귀의약품 지정 문턱을 대폭 낮추고, 환자가 개별적으로 수입하던 약을 국가가 미리 확보해 공급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긴급 도입 의약품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그동안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치료 기회를 박탈당했던 환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

식약처는 이런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기로 했다. 앞으로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른 희귀질환(유병인구 2만명 이하 등)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면 까다로운 비교 자료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관련 규정인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12월 2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다양한 치료제가 신속하게 국내 시장에 진입해 환자들의 선택권이 대폭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식약처는 환자 수요가 많고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한 자가 치료용 의약품을 선별해서 센터가 미리 수입해 재고를 비축해두는 '긴급 도입 의약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환자가 신청하는 즉시 국내에 비축된 약을 배송받을 수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순히 행정 절차를 바꾸는 것을 넘어 희귀질환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경제성 논리에 밀려 소외됐던 소수의 환자에게도 공평한 치료 기회를 보장하고 '약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비극을 막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구축되는 셈이다.


https://naver.me/xt4RL6Mk




희귀 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6,7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1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1,1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060 유머 먹언? 먹어ㄴ? 먹언??? 2 17:03 59
2928059 이슈 <컴포즈커피> 할매니얼 취향저격 세트 🍵🍰 17:02 531
2928058 이슈 엑소엘의 말빨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던 평창기사 댓글.jpg 1 17:01 411
2928057 이슈 런던의 크리스마스 17:01 185
2928056 이슈 이게 연프 패널의 대사가 맞나 (양키연프) 2 17:00 268
2928055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첫 촬영 현장 메이킹(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17:00 88
2928054 이슈 르세라핌 ‘스파게티’ 뮤직비디오 감독이 밝힌 좀 놀라운 사실 3 16:59 507
2928053 이슈 작년에도 이슈였던 엑소팬과 방탄팬의 만남...jpg 15 16:57 1,165
2928052 기사/뉴스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입장차 확인…"강행 시 총파업 돌입" 24 16:56 611
2928051 이슈 인생 똑바로 살아야 하는 이유....... 8 16:54 1,609
2928050 유머 국내 만화겸열 레전드중 레전드 12 16:53 1,187
2928049 정보 📣 New! 12월 11일, 말차시루 판매 시작🍓 (성심당) 67 16:52 3,556
2928048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실 : ❝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 '김대중'이 걸어온 길 위에서 ❞ 이재명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25주년) 2 16:52 152
2928047 유머 셀토스 하이브리드 피셜 땅땅땅으로 궁금해진 “니로 단종 여부” 9 16:51 780
2928046 기사/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67 16:50 1,954
2928045 유머 오죽 서리에 맛 들인 후이바오 결국 할부지와 개별면담🩷🐼😂 5 16:48 1,298
2928044 유머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5 16:48 290
2928043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 생겼다”…합의서는 동의NO 314 16:47 15,577
2928042 기사/뉴스 [단독] 마지막 이별 여행서 나체 몰카 촬영…협박한 대기업 직원 입건 9 16:46 1,306
2928041 이슈 환승연애 X공개 되기전에 윤녕 X로 재형 이야기 많이 나왔던 이유.jpg 5 16:4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