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과기부 "LGU+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고의 폐기 의혹 수사의뢰"
336 1
2025.12.10 13:47
336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LG유플러스 측이 관련 서버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과기부는 "지난 10월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이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서버들을 조사한 결과, LG유플러스가 이를 폐기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고의성 입증이 필요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LG유플러스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내부 서버 8천9백여 개와 4만 개의 계정 정보, 직원 167명의 실명과 계정 정보가 해킹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과기부는 '프랙' 보도 전인 7월18일 같은 내용을 제보받아 LG 유플러스에 점검을 요청한 뒤 8월11일 점검 결과를 요청했는데, LG유플러스는 이틀 뒤인 13일 해킹 흔적이 없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해킹 사실이 없다는 답을 하기 전날인 12일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서버의 운영체계를 재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해킹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AI 통화앱 '익시오'에서 고객 36명의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내용 요약 등의 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714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2 12.11 17,4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4,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873 기사/뉴스 ‘케데헌’ 매기 강 감독 가족과 에버랜드 방문 12:54 0
2928872 이슈 [환승연애3] PTSD온 창진 12:52 157
2928871 기사/뉴스 “애플 따라가는 삼성”… 내년 갤럭시에 리퀴드 글라스 적용된다 6 12:52 256
2928870 기사/뉴스 오늘 발표된 타임지 '올해의 인물' 때문에 난리남 6 12:51 747
2928869 이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싸움 수위 12:51 119
2928868 유머 AI 책표지도 저는 짜게 식더라고요..ㅠㅠ 내용이 아무리 좋고 대단한 저자여도.. 다들 서로 자기 바운더리에만 예민하고 다른 분야 창작은 AI가 도와줘도 괜찮나보다 하는 느낌? 12:51 287
2928867 유머 친구가 많이 없다는 효연 11 12:50 885
2928866 기사/뉴스 하이브, 올해 세계투어 매출 약 7천억…스키즈는 '톱 투어' 10위 6 12:47 397
2928865 이슈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열차사고 3 12:47 567
2928864 이슈 티모시 샬라메 시카고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수상 3 12:47 277
2928863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화제인 구르셋 벗은 무묭이 (더쿠 역수입) 16 12:46 949
2928862 이슈 올해 국내 해안가에서 마약이 발견된 횟수는 21번 9 12:44 808
2928861 이슈 현재 환율.jpg 10 12:43 1,550
2928860 정치 장동혁-조국 '대장동' 토론 결국 무산? 혁신당 "깊은 유감" 5 12:42 156
2928859 유머 팀 동료들이 한국말 할 줄 아냐고 물어 본다는 축구 국대 옌스 카스트로프 1 12:42 769
2928858 팁/유용/추천 윈도우11 최적화 및 관리 방법 47 12:42 842
2928857 기사/뉴스 [충격] 노상원 폭탄조끼 실물 공개 & 제작자 폭로 | 김건희 디올백 검사 조작 수사 정황! (출연 : 류재율 변호사) [봉지욱의 봉인해제&매봉산쇼] 2 12:42 424
2928856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1 12:41 440
2928855 이슈 11월 친선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유를 말하는 축구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 12:40 234
2928854 이슈 나영석 사단의 오만, 시청자가 왜 제작진까지 견뎌야 하나 [TV공감] 325 12:38 1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