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과기부 "LGU+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고의 폐기 의혹 수사의뢰"
213 1
2025.12.10 13:47
213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LG유플러스 측이 관련 서버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과기부는 "지난 10월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이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서버들을 조사한 결과, LG유플러스가 이를 폐기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고의성 입증이 필요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LG유플러스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내부 서버 8천9백여 개와 4만 개의 계정 정보, 직원 167명의 실명과 계정 정보가 해킹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과기부는 '프랙' 보도 전인 7월18일 같은 내용을 제보받아 LG 유플러스에 점검을 요청한 뒤 8월11일 점검 결과를 요청했는데, LG유플러스는 이틀 뒤인 13일 해킹 흔적이 없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해킹 사실이 없다는 답을 하기 전날인 12일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서버의 운영체계를 재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해킹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AI 통화앱 '익시오'에서 고객 36명의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내용 요약 등의 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714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8,2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4,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0,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2,6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35 기사/뉴스 태국 ‘살인 원숭이’의 공포…집까지 침입해 60대 남성 살해 18:25 0
397134 기사/뉴스 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8 18:20 411
397133 기사/뉴스 "안귀령, 화장 고치고 나타나"…김현태 "총기탈취는 연출" 주장 [바로이뉴스] 13 18:15 624
397132 기사/뉴스 "터질 게 터졌다"…박나래 사태로 본 연예계 매니저 처우 9 18:10 1,815
397131 기사/뉴스 [KBO] 학폭 혐의 인정된 ‘키움 1순위 신인’···“박준현 왕따로 야구 그만뒀다, 그때만 생각하면 숨 막혀” 증언까지 6 18:04 763
397130 기사/뉴스 “조진웅, 술 마시면 주먹 ‘기피 대상’” 업계 폭로 51 18:02 3,263
397129 기사/뉴스 [속보]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8 17:59 429
397128 기사/뉴스 [단독] 창원 중학생 살인범 “주거지에 안 살았다”…보호관찰 ‘구멍’ 9 17:55 1,289
397127 기사/뉴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과자.gisa 5 17:52 2,100
397126 기사/뉴스 길고양이 붙잡아 익사시킨 남성...이유가 "청정 동네 조성" 27 17:48 976
397125 기사/뉴스 "OO호텔로 오세요"…박나래 '주사 이모' 한 명 더 있었나 [only 이데일리] 340 17:46 27,442
397124 기사/뉴스 (단독)'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5인은 "정동영·전재수·임종성·나경원·김규환" 49 17:33 2,533
397123 기사/뉴스 2023년 ‘성범죄’ 소년범 3000명 육박… 소년원행은 4.8% 불과 7 17:33 529
397122 기사/뉴스 ‘오세훈 숙원사업’ 잠실 돔구장 실시협약 내년으로 밀렸다 6 17:32 400
397121 기사/뉴스 [단독] 70대 노모 숨진 채 발견…경찰, 아들·딸 긴급체포 18 17:31 4,246
397120 기사/뉴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집무실서 '링거'…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 16 17:28 1,883
397119 기사/뉴스 법원, “태영호 4·3 왜곡 발언은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7 17:25 704
397118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전력 보도, '일진 무리' 제보 가능성 제기 116 17:19 12,349
397117 기사/뉴스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입장차 확인…"강행 시 총파업 돌입" 79 16:56 2,533
397116 기사/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384 16:50 2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