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해 풀었다"더니 뒤에선 "소송하자"…박나래의 두 얼굴이 법정서 부를 후폭풍은
1,083 3
2025.12.10 13:31
1,083 3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는 매니저의 호소에 돌아온 답은 사과가 아닌 "그러면 소송하자"는 통보였다. 방송인 박나래가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며 사태 진화에 나선 지 하루 만에, 당사자인 전 매니저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진실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법조계에서는 박나래가 뱉은 "오해가 풀렸다"는 말이 훗날 법정에서 그를 옭아매는 치명적인 족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짜 화해' 발표, 단순 거짓말 아닌 범죄 될 수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일, 전 매니저가 채널A와의 통화에서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폭로하면서부터다. 그는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나래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만약 전 매니저의 말이 사실이라면, 박나래의 입장문은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첫째,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다. 형법 제307조 제2항에 따르면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처벌받는다. 박나래가 합의가 없었음에도 마치 원만히 해결된 것처럼 공표해 전 매니저를 '거짓 주장을 하던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면, 이는 명백히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행위다.


둘째, 재판에서의 양형 불리 요소다. 현재 박나래는 특수상해, 협박 등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형사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감형 요소 중 하나는 피해자와의 합의와 진지한 반성이다.


한 법무법인 관계자는 "실제로는 합의가 안 됐는데 합의된 것처럼 허위 발표를 했다면, 이는 수사기관과 여론을 기망하려는 시도로 읽힌다"며 "진정한 반성이 없다고 평가되어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치명적 자충수"라고 지적했다.


출처: "오해 풀었다"더니 뒤에선 "소송하자"…박나래의 두 얼굴이 법정서 부를 후폭풍은


https://lawtalknews.co.kr/article/AX2VMVKWXHU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47 12.11 18,8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6,2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5,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2,7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8,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4780 유머 개화기 어느 서양인 기록인지 모르겠는데 제일 웃겼던 기록은 08:04 141
564779 유머 여친이 머리 자르래요 2 08:00 549
564778 유머 일본인들이 한국오면 사간다는 음식들.jpg 6 07:44 1,378
564777 유머 족발 노리는 줄 알았는데..jpg 6 07:26 2,123
564776 유머 지금 막 없앴어요 06:58 550
564775 유머 청주맨에게 콘텐츠 조언해주는 충주맨 8 06:55 2,223
564774 유머 🐱어서오세요 오늘 단 하루만 운영하는 고등어 수산시상 입니다~ 6 06:40 413
56477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7 06:37 344
564772 유머 정형돈 하하가 오열한 고백사연 3 06:35 1,859
564771 유머 솔직히 죽기 전에 진짜 꼭 한번은 해야하는 것.jpg 12 05:25 3,570
564770 유머 김숙 & 정지선 셰프의 왕홍체험 절망편 14 05:11 3,236
56476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8편 2 04:44 357
564768 유머 이 시절의 라이브가 그립다 4 03:23 1,827
564767 유머 집사들 주인님한테 이거할 수 있음? 16 02:39 3,001
564766 유머 어디서 본건 있음 23 02:34 3,969
564765 유머 특이점이 온 아파트 관광 가이드 10 02:05 4,741
564764 유머 그시절 겨울앨범을 발매하면서 나왔던 재미있던 굿즈 8 02:05 3,027
564763 유머 한 손에 현찰, 옆구리에 코기 1 01:43 1,730
564762 유머 아기강아지 첫 목욕 브이로그 8 01:41 2,741
564761 유머 조상님들의 격조 높은 대화 5 01:40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