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권한 안에서 합법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박정훈 의원도 "통일교 문제로 우리가 완전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 당 당무감사위원장이 그것도 개인 명의로 냈다"며 "자녀의 실명까지 다 냈다, 그런 인권 유린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 당법상 당원 명부는 열람할 수 없게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소속 김대식 의원도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게시판 논란이 가족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는 상황으로 번지며 당 전체에 불필요한 소모전을 만들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 체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내부 갈등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711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