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향한 전 매니저의 폭로, 결국 법정으로..."3시간 새벽 만남, 사과 없었다"
3,149 25
2025.12.10 12:53
3,149 25
bkvPhr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불법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과 화해나 합의가 아닌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박나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었다.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혀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도 사과도 없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를 통해서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공식 입장 발표 전 약 3시간 동안 새벽 회동을 가졌다고 인정하면서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매니저는 "한 달 동안 많이 참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박나래가 '그럼 소송하자'고 답했다"며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관련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회동 당시 양측의 기대가 애초부터 달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 매니저 측은 구체적 합의 조건을 정리하는 실무 협상을 기대했지만, 박나래 측은 감정적 화해 중심의 대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금전적·법적 쟁점은 전혀 정리되지 않으면서 이 분쟁이 법적 절차로 갈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또한,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naver.me/Ge4yvh5A



만났을때 사과도 없었고 오해가 풀렸다는 언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매니저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4 12.11 33,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8,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4,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388 이슈 최근 레알 마드리드 감독 vs 선수간 불화 내용 2 23:40 252
2930387 유머 그레이스켈리의 친손자와 친손녀 11세 생일사진 2 23:38 1,272
2930386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Love Shot" 2 23:37 104
2930385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34 23:35 1,182
2930384 이슈 콘서트에서 ar 안깐다는걸 증명한 방법(a.k.a비움의 미학) 23:34 776
2930383 이슈 내일 저녁 JTBC뉴스룸 출연 예정인 하지원 1 23:34 290
2930382 이슈 만화캐릭터처럼 귀여운 키키 지유 헤비로테이션 14 23:31 1,013
2930381 이슈 내일 은퇴하는 프로레슬러 12 23:30 1,244
2930380 유머 댓글 만개달린 30살에 영화 트와일라잇 처음본 반응 14 23:30 1,763
2930379 유머 서로 왜 음식을 안주는지 의문점이 온 식당사람들과 배달배 15 23:29 2,352
2930378 유머 새다리에 풍성한 빵댕이의 쇠박새 뒷태 6 23:25 830
2930377 이슈 지난주만해도 연예대상 드레스 고민하던 여자 21 23:25 5,624
2930376 이슈 오늘자 뎡배방 카테 반응 진짜 좋은 모범택시3 8화 18 23:24 2,796
2930375 유머 구운주먹밥같이 부풀부풀한 참새 9 23:21 2,451
2930374 이슈 보아가 일본 20주년 콘서트에서 17년 만에 부른 곡 22 23:21 2,189
2930373 이슈 나한테 윤계상은 가수다 vs 배우다 92 23:21 1,166
2930372 이슈 강경범이 뭔데? 7 23:19 1,008
2930371 이슈 국결이 매매혼이면 국내혼도 매매혼이다 42 23:18 3,905
2930370 이슈 할리스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 37 23:16 6,071
2930369 유머 남동생의 컴퓨터를 본 누나 (고전) 9 23:1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