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향한 전 매니저의 폭로, 결국 법정으로..."3시간 새벽 만남, 사과 없었다"
2,889 24
2025.12.10 12:53
2,889 24
bkvPhr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불법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과 화해나 합의가 아닌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박나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었다.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혀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도 사과도 없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를 통해서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공식 입장 발표 전 약 3시간 동안 새벽 회동을 가졌다고 인정하면서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매니저는 "한 달 동안 많이 참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박나래가 '그럼 소송하자'고 답했다"며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관련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회동 당시 양측의 기대가 애초부터 달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 매니저 측은 구체적 합의 조건을 정리하는 실무 협상을 기대했지만, 박나래 측은 감정적 화해 중심의 대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금전적·법적 쟁점은 전혀 정리되지 않으면서 이 분쟁이 법적 절차로 갈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또한,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naver.me/Ge4yvh5A



만났을때 사과도 없었고 오해가 풀렸다는 언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매니저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8,1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4,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0,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2,6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117 기사/뉴스 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1 18:20 71
2928116 유머 박정민이 못참는 악플 6 18:17 1,012
2928115 유머 스파이를 색출하는 영상 3 18:17 184
2928114 이슈 미쯔 요거트 25일 출시 예정 4 18:16 717
2928113 이슈 일본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 실사 영화 예고편 11 18:16 361
2928112 정보 파업 예고에 따른 운행중지 예정 열차 리스트 (코레일) 2 18:15 487
2928111 기사/뉴스 "안귀령, 화장 고치고 나타나"…김현태 "총기탈취는 연출" 주장 [바로이뉴스] 9 18:15 429
2928110 이슈 페임 챌린지에 너무 무리하는 앤톤 소희 은석 ㅋㅋㅋ 3 18:15 145
2928109 이슈 2026 팬톤 컬러가 공개됏다네요 5 18:15 600
2928108 이슈 AI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살아라. 풀버전뜸 4 18:12 877
2928107 이슈 [미쓰홍 티저] "미쓰홍~🌹" 시대적 가면을 쓴 엘리트 언더커버 박신혜의 위장 잠입이 시작된다! 2 18:11 221
2928106 기사/뉴스 "터질 게 터졌다"…박나래 사태로 본 연예계 매니저 처우 8 18:10 1,506
2928105 이슈 살림하는도로로 밀프랩 밥버거 후기 8 18:09 1,533
2928104 유머 엄마가 휴가내서 회사안가고 집에 있는 만화 18 18:08 2,370
2928103 유머 주토피아2 보러갔다가 일반인 가족을 도망치게한 디씨인 22 18:07 2,013
2928102 이슈 everytime the beat drop 🎧 #KickFlip #킥플립 1 18:07 38
2928101 이슈 Yim Siwan 임시완 'The Reason’ Lyric Video 1 18:04 87
2928100 기사/뉴스 [KBO] 학폭 혐의 인정된 ‘키움 1순위 신인’···“박준현 왕따로 야구 그만뒀다, 그때만 생각하면 숨 막혀” 증언까지 5 18:04 677
2928099 이슈 [TEO X NCT 도영] 다 먹었으면 가줄 수 있어?ㅣ지수 진영 태하 조나단ㅣ땡스버디클럽 EP.1 7 18:03 313
2928098 이슈 뮤지 '사랑한만큼'을 삼켜버린 폴킴 18:02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