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향한 전 매니저의 폭로, 결국 법정으로..."3시간 새벽 만남, 사과 없었다"
2,796 24
2025.12.10 12:53
2,796 24
bkvPhr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불법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과 화해나 합의가 아닌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박나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었다.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혀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도 사과도 없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를 통해서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공식 입장 발표 전 약 3시간 동안 새벽 회동을 가졌다고 인정하면서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매니저는 "한 달 동안 많이 참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박나래가 '그럼 소송하자'고 답했다"며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관련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회동 당시 양측의 기대가 애초부터 달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 매니저 측은 구체적 합의 조건을 정리하는 실무 협상을 기대했지만, 박나래 측은 감정적 화해 중심의 대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금전적·법적 쟁점은 전혀 정리되지 않으면서 이 분쟁이 법적 절차로 갈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또한,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naver.me/Ge4yvh5A



만났을때 사과도 없었고 오해가 풀렸다는 언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매니저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5,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6,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0,3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09 기사/뉴스 손님 들어와도 쳐다도 안본다…5조 올리브영 ‘영업 비밀’ 16:20 54
397108 기사/뉴스 울진 왕피천서 멸종위기 붉은박쥐·토끼박쥐 서식 확인 2 16:20 47
397107 기사/뉴스 아야카「三日月」, 자신 첫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2006년 CD 싱글 발매 [오리콘 랭킹] 16:17 40
397106 기사/뉴스 "소년범은 되고 학폭은 안되고?"…조진웅이 불붙인 대입 이중잣대 논란 13 16:12 453
397105 기사/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을 표준으로 만들어 연간 플라스틱을 2270톤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무라벨 제품 비율은 제조 기준 65%입니다. 9 16:10 433
397104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4 16:09 593
397103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3 16:07 476
397102 기사/뉴스 '세계 최악이라고?' 콩나물밥·두부전 선정에 '어리둥절'…"양념장에 먹었어야지" 18 16:07 1,041
397101 기사/뉴스 내일 전국 눈·비, 그친 뒤엔 10도 뚝…'도로 위 저승사자' 온다 1 16:07 1,020
397100 기사/뉴스 요네즈 켄시「感電」, 누적 재생수 4억회를 돌파 자신 3번째의 "4억 넘음" [오리콘 랭킹] 7 16:04 217
397099 기사/뉴스 강용석 "김건모 물어뜯어 재기불능 만든 것 사과하고 싶다" 21 16:04 847
397098 기사/뉴스 매일매일 코미디인 재판정 18 15:59 2,245
397097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연금 또 터진다"…머라이어 캐리, 빌보드 1위 탈환 9 15:54 519
397096 기사/뉴스 [KBO] 프로야구 롯데 감보아,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 4 15:53 760
397095 기사/뉴스 캄보디아 스캠 조직원 싹 다 잡았다…한-캄 코리아 전담반 시아누크빌 급습 [세상&] 16 15:52 1,021
397094 기사/뉴스 [단독] 성추행 피해자 “가족에 알리지 말라” 했는데…집으로 수사 통지서 보낸 경찰 10 15:46 1,681
397093 기사/뉴스 [단독] 전남 광양의 中 공장, 자국민 고용하려 ‘비자 세탁’ 22 15:41 1,308
397092 기사/뉴스 유다빈, 연예활동 가처분 소송.."전속계약 위반, 탬퍼링 동조"[스타이슈] 15 15:38 3,823
397091 기사/뉴스 최현석, 여경래, 오스틴강 등 유명 셰프들과 협업 라인업을 갖췄고, 손종원 셰프와는 매달 5개씩 협업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6일 공개 예정인 '흑백요리사2'에 맞춰 협업 상품도 더 늘릴 계획이다. 6 15:36 1,811
397090 기사/뉴스 샤이니 이어 정재형, 전현무까지?..박나래 '주사이모' 의혹 일파만파 13 15:33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