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향한 전 매니저의 폭로, 결국 법정으로..."3시간 새벽 만남, 사과 없었다"
3,203 25
2025.12.10 12:53
3,203 25
bkvPhr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불법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과 화해나 합의가 아닌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박나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었다.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혀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도 사과도 없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를 통해서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공식 입장 발표 전 약 3시간 동안 새벽 회동을 가졌다고 인정하면서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매니저는 "한 달 동안 많이 참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박나래가 '그럼 소송하자'고 답했다"며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관련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회동 당시 양측의 기대가 애초부터 달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 매니저 측은 구체적 합의 조건을 정리하는 실무 협상을 기대했지만, 박나래 측은 감정적 화해 중심의 대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금전적·법적 쟁점은 전혀 정리되지 않으면서 이 분쟁이 법적 절차로 갈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또한,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naver.me/Ge4yvh5A



만났을때 사과도 없었고 오해가 풀렸다는 언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매니저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62 00:05 3,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5,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9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0 기사/뉴스 [속보] 네이버 본사,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에 재택근무 권고 1 11:52 43
398339 기사/뉴스 유리창 뚫고 풍덩…프랑스 시립 수영장에 ‘승용차 날벼락’ [잇슈 SNS] 3 11:44 432
398338 기사/뉴스 디카프리오, 데뷔 35년만 팬들 술렁케 한 '충격 고백' 13 11:40 1,473
398337 기사/뉴스 개미 올해 10명 중 7명이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평균 912만원 15 11:37 1,131
398336 기사/뉴스 '회원 2억명' 세계 최대 성인 사이트 털렸다..."시청 기록 폭로" 협박 13 11:36 1,319
398335 기사/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자산관리공사, 즉 캠코가 30억 원 상당 국유지를 부산 용궁사에 수의계약으로 팔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기재부 승인도 받지 않았습니다." 14 11:33 789
398334 기사/뉴스 라면은 네모인데, 컵라면 용기는 '동그란' 이유 6 11:31 1,934
398333 기사/뉴스 대전-충남 통합은 윤석열, 김문수, 이준석도 공약했던 사항 31 11:29 1,099
398332 기사/뉴스 "우리 남편 변호사야"…만취한 여성 승객, 택시 기사에 폭언에 욕설까지 16 11:26 611
398331 기사/뉴스 임시완·설인아, 로맨스 호흡…'나의 유죄인간', 내년 첫 방송 8 11:24 642
398330 기사/뉴스 [속보]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재택근무 권고 19 11:23 1,264
398329 기사/뉴스 중국 연예인 최초 사형 집행…사후 영화 개봉 논란 28 11:20 4,995
398328 기사/뉴스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안중근 의사’ 국보급 유묵, 최초 공개 32 11:13 1,870
398327 기사/뉴스 4년 전 '15억 로또'였던 그 단지…'24억 로또'로 컴백 11:13 1,298
398326 기사/뉴스 李대통령 "일회용컵 보증금제, 탁상행정 느낌"…정부 '무상판매 금지' 추진 80 11:05 4,104
398325 기사/뉴스 "못나도 맛있다"…인플루언서 판매 '3만원대 파치귤 10㎏' 곰팡이 범벅 39 10:53 3,336
398324 기사/뉴스 6개월간 극단적 저지방 식단 인플루언서, 췌장염 진단…목숨 잃을 뻔 15 10:49 4,658
398323 기사/뉴스 박나래 전남친 고발한 사람 매니저측이 아니라 누리꾼인듯 10 10:49 4,807
398322 기사/뉴스 웨이커, 1월 컴백 앞두고 비주얼 각성…퇴폐미 美쳤다 10:43 274
398321 기사/뉴스 "대구시 재정 구조적 위기"···지방채 발행에 채무 비율도 상승 14 10:42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