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향한 전 매니저의 폭로, 결국 법정으로..."3시간 새벽 만남, 사과 없었다"
3,036 25
2025.12.10 12:53
3,036 25
bkvPhr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불법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과 화해나 합의가 아닌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박나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었다.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혀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도 사과도 없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를 통해서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공식 입장 발표 전 약 3시간 동안 새벽 회동을 가졌다고 인정하면서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매니저는 "한 달 동안 많이 참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박나래가 '그럼 소송하자'고 답했다"며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관련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회동 당시 양측의 기대가 애초부터 달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 매니저 측은 구체적 합의 조건을 정리하는 실무 협상을 기대했지만, 박나래 측은 감정적 화해 중심의 대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금전적·법적 쟁점은 전혀 정리되지 않으면서 이 분쟁이 법적 절차로 갈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접수된 상태다. 또한,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naver.me/Ge4yvh5A



만났을때 사과도 없었고 오해가 풀렸다는 언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매니저

대화를 나눈 목적이 입장문 발표를 위한 것처럼 느껴졌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00 00:05 5,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5,1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8,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5,3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08 기사/뉴스 20km ‘대장홍대선’ 15일 착공··· 2031년 개통 08:26 134
397207 기사/뉴스 '청주공항~오송역~공주~부여' 초광역 버스 노선 개통식 08:25 128
397206 기사/뉴스 [단독] 경찰병원장 음주운전으로 공석인데 직무대행도 음주운전 전력…갑질로 징계도 받아 1 08:24 164
397205 기사/뉴스 포카칩·초코파이 꺾었다…한국인 '최애 과자' 1위는 OOO 2 08:24 354
397204 기사/뉴스 간미연X솔지 '현역가왕3' 합류.."진심으로 임하겠다"[공식] 08:22 169
397203 기사/뉴스 ‘MBC 연예대상’ 3주 남았는데…박나래 출연중단 ‘나혼산’ 초상집 분위기 19 08:20 1,614
397202 기사/뉴스 [단독]파출소 1㎞ 거리에 'S안마소'…120여번 신고에도 자리 지켰다 12 08:16 1,009
397201 기사/뉴스 [단독] 입사 넉달 만에 피해망상, 끝내 아내와 삶을 등졌다…회계법인 무슨일이? [세상&] 13 08:12 2,166
397200 기사/뉴스 ‘전원버핏’ 전원주 “500만원 주식 시작…수익률 600%” 6 08:12 1,285
397199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 4 08:11 671
397198 기사/뉴스 자우림 ‘2025 MBC 연기대상’ 출격…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공식] 2 08:11 214
397197 기사/뉴스 [단독]수능 ‘불영어’ 논란에… 평가원장 사퇴 18 08:09 1,827
397196 기사/뉴스 샤이니 온유도…박나래 주사이모 게이트 열리나 10 08:07 2,871
397195 기사/뉴스 [단독]사전투표함 훼손 이끈 황교안 ‘투표방해 무혐의’···공무원들 “선거사무 거부” 반발 18 08:06 859
397194 기사/뉴스 "박나래가 주사이모 의사 아닌 것 같다고"…박나래 불법 알았나 13 08:03 1,959
397193 기사/뉴스 [단독]내란특검, 심우정 전 총장 소환… ‘尹 즉시항고 포기’ 등 조사 예정 4 08:02 222
397192 기사/뉴스 허성태,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 고민 “유전인데 주변서 권해” 31 07:51 4,638
397191 기사/뉴스 “소년범 처벌 이게 맞나요”…‘사천 성탄절 사건’ 유족의 호소 8 07:47 1,452
397190 기사/뉴스 배상 계약해도 받기 힘들다… 연예인 사생활 리스크에 방송·제작사 속수무책 11 07:41 1,401
397189 기사/뉴스 ‘홀란이 홀란했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 8분 사이 동점+역전골 작렬→2-1 승[UCL·리뷰] 07:22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