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감보아, '끝내' 롯데와 결별하고 보스턴행 "스프링캠프 초청권 포함 스플릿 계약"
869 4
2025.12.10 12:17
869 4
AzUhwF

감보아.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29)가 끝내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롯데 구단은 감보아를 재계약 대상자로 분류했지만, 미국으로 향하게 됐다.


디 애슬레틱 소속 윌 새먼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와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이 합의에 도달했다.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이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계약이다. 만약 감보아가 메이저리그로 향할 경우 감보아는 92만 5000달러(약 14억원)를 수령하게 된다"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롯데 구단은 감보아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장고를 거듭했다. 우선 보류명단에 포함시키며 재계약 대상자로 여기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감보아는 미국 무대 복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친정팀인 LA 다저스가 아닌 보스턴이었다.


결과적으로 감보아는 롯데에서 받았던 금액보다 향상된 조건으로 미국으로 향했다. 롯데는 지난 5월 14일 감보아의 영입을 발표했는데 이적료 10만 달러, 연봉 총액 33만 달러(연봉 30만 달러, 옵션 3만 달러)의 조건이었다. 비록 스플릿 계약이긴 하지만 92만 5000달러라는 금액을 메이저리그 로스터 포함 여부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박수진 기자 


https://v.daum.net/v/HHJOOFHlCh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6 12.05 90,4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8,6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6,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2,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3,7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53 기사/뉴스 [단독] 노동자 6m 추락, 신고도 없이…질질 끌고 승용차로 이송 11 20:09 590
397152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 11 20:08 493
397151 기사/뉴스 [단독] '곽진영 스토킹' 50대 출소 후 또…불구속에 '분통' 6 19:56 1,322
397150 기사/뉴스 [단독]“‘링거 이모’도 있다”…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52 19:52 5,212
397149 기사/뉴스 "지하철역에서 나이스샷"…7호선 상도역에 '실내 파크골프장' 38 19:37 2,596
397148 기사/뉴스 '51세' 디카프리오, ♥20대 여자만 만나는 이유 고백…"내가 젊다고 느껴" [TEN할리우드] 87 19:35 6,278
397147 기사/뉴스 [단독] 쿠팡, 구독 해지시 무료이용권 제공 중단…탈퇴 절차 간소화 6 19:22 3,332
397146 기사/뉴스 [단독] 뚱뚱해지는 軍… 간부 절반이 비만·병사 고도비만도 5년새 2배 껑충 20 19:19 1,291
397145 기사/뉴스 “다 큰 성인이 소년법 보호 대상?”…법학자 “조진웅 보도 비난말라” 9 19:17 922
397144 기사/뉴스 청주국제공항, 올해도 이용객 400만명 돌파 18 19:15 1,149
39714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1명 또 등장·前매니저 대리처방 지시 의혹…“현재 확인불가” [공식] 29 19:12 2,801
397142 기사/뉴스 [속보] "모친 숨 안쉰다" 출동해보니 70대女 온몸에 멍…40대 자녀 2명 긴급체포 3 18:54 1,799
39714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또 터지나…정재형은 선 그었는데 샤이니 키, 여전히 묵묵부답 [TEN이슈] 155 18:45 17,115
397140 기사/뉴스 SR 노조 "코레일과의 통합 철회해야…독점체제 회귀 안 돼" 63 18:38 1,904
397139 기사/뉴스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삼성전자 채용 문구의 속사정 5 18:37 1,509
397138 기사/뉴스 김어준 "조진웅, 친문 선수들의 작업 의심"…유독 연예인에게만 가혹하다며 '옹호' 24 18:36 829
39713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불똥 확산…정재형, 초고속 해명→ 키는 침묵 유지 22 18:34 2,482
397136 기사/뉴스 韓의 '중국(대만)' 표기에…라이칭더 "대만인 의지 존중 바란다" 6 18:30 680
397135 기사/뉴스 태국 ‘살인 원숭이’의 공포…집까지 침입해 60대 남성 살해 24 18:25 3,121
397134 기사/뉴스 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24 18:2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