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드컵 못 나간 중국의 훈수…"한국은 기회, 일본은 3위도 어려워"
268 0
2025.12.10 12:14
268 0
hYgicA

중국 언론이 2026 북중미월드컵 한국의 조추첨 결과에 대해 "가장 유리한 조 편성을 받았다"라고 평가한 반면, 일본은 '죽음의 조'에 속했다며 조별리그 통과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중국 대표팀은 최약체조에 속해도 탈락을 피할 수 없다"는 자조적 평가도 내놨다.

6일(현지시각)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한국은 이번 조추첨에서 가장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며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등 우승 후보군을 모두 피했고,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편성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FIFA 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경쟁한다.

한국은 조 편성뿐 아니라 일정 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조건을 확보했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승자와 1차전을 치른 뒤,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이후 25일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최종전을 벌이게 되는데, 조별리그가 치러지는 두 도시의 거리가 약 700㎞로 이동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일본은 네덜란드·튀니지·유럽 PO(B) 승자와 같은 조에 묶이며 난코스를 맞게 됐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일본은 누구에게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조에 속했다"며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 3위 확보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이 상대해야 할 유럽 PO(B)에는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포함돼 있다.

중국 대표팀과 관련해서는 비판적 시각이 이어졌다. 소후닷컴은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중국은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부족함을 한탄할 뿐"이라며 "현재 전력으로는 최약체 조에 속하더라도 탈락을 피하기 어렵다"고 자조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1209_000343380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5,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6,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0,3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9,9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005 이슈 돈이 있어도 안 되는 자폐 가족의 잔인한 현실 16:15 19
2928004 이슈 요요 가지고 예술을 하는 2025년 월드 요요 우승자 수준 16:13 152
2928003 팁/유용/추천 25년도 12월 1 , 2주차 극장 개봉작 CINE 21 별점 및 평 공개 16:13 54
2928002 이슈 코 먹기 vs 코 풀기 둘 중에 뭐가 더 나을까? 10 16:13 203
2928001 정치 국힘 중간 발표에…친한계 "한동훈 자녀 실명 공개 인권유린" 16:13 74
2928000 정보 12/10(수) 크리스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9900원 1 16:12 148
2927999 기사/뉴스 "소년범은 되고 학폭은 안되고?"…조진웅이 불붙인 대입 이중잣대 논란 3 16:12 187
2927998 유머 제 손금 좀 봐줘요 5 16:11 377
2927997 이슈 예전에 진짜 유명했던 공포 플래시 게임 그레텔과 헨젤 근황...jpg 3 16:11 307
2927996 유머 구글 제미나이 탑재 AI안경 시연, 그런데 3 16:10 469
2927995 기사/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을 표준으로 만들어 연간 플라스틱을 2270톤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무라벨 제품 비율은 제조 기준 65%입니다. 9 16:10 245
2927994 정치 페루에 K2 전차 등 195대 수출…이재명 대통령 공식화, 2조 안팎 추정 16:10 48
2927993 이슈 배우 최유화 인스타그램 업로드(결혼&임신) 6 16:10 1,537
2927992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3 16:09 344
2927991 이슈 공영방송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에서 제작해서 이번달부터 공개한다는 예능 62 16:07 1,300
2927990 기사/뉴스 [속보] "집무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링거"···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1 16:07 391
2927989 기사/뉴스 '세계 최악이라고?' 콩나물밥·두부전 선정에 '어리둥절'…"양념장에 먹었어야지" 16 16:07 694
2927988 기사/뉴스 내일 전국 눈·비, 그친 뒤엔 10도 뚝…'도로 위 저승사자' 온다 1 16:07 730
2927987 유머 민수롭다 홍현희 웃참 모음 2 16:06 384
2927986 이슈 올데프 타잔 베일리 쇼츠 업로드 - another minute I made🪞 1 16:06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