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드컵 못 나간 중국의 훈수…"한국은 기회, 일본은 3위도 어려워"
394 0
2025.12.10 12:14
394 0
hYgicA

중국 언론이 2026 북중미월드컵 한국의 조추첨 결과에 대해 "가장 유리한 조 편성을 받았다"라고 평가한 반면, 일본은 '죽음의 조'에 속했다며 조별리그 통과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중국 대표팀은 최약체조에 속해도 탈락을 피할 수 없다"는 자조적 평가도 내놨다.

6일(현지시각)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한국은 이번 조추첨에서 가장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며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등 우승 후보군을 모두 피했고,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편성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FIFA 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경쟁한다.

한국은 조 편성뿐 아니라 일정 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조건을 확보했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승자와 1차전을 치른 뒤,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이후 25일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최종전을 벌이게 되는데, 조별리그가 치러지는 두 도시의 거리가 약 700㎞로 이동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일본은 네덜란드·튀니지·유럽 PO(B) 승자와 같은 조에 묶이며 난코스를 맞게 됐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일본은 누구에게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조에 속했다"며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 3위 확보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이 상대해야 할 유럽 PO(B)에는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포함돼 있다.

중국 대표팀과 관련해서는 비판적 시각이 이어졌다. 소후닷컴은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중국은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부족함을 한탄할 뿐"이라며 "현재 전력으로는 최약체 조에 속하더라도 탈락을 피하기 어렵다"고 자조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1209_000343380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7 12.11 28,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0,0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0,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27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2 14:44 193
397326 기사/뉴스 [자막뉴스] 온유 반박했는데 키는 '침묵'…'나혼산' 팬들 "입장 밝혀라" 성명 11 14:31 962
397325 기사/뉴스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군기누설 등 혐의 추가 기소 9 14:29 377
397324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48 14:12 2,835
397323 기사/뉴스 [속보]광주대표도서관 마지막 매몰자 숨진채 발견…4명 사망 90 13:36 6,321
397322 기사/뉴스 경기 북동부·강원 대설 주의보...예비 특보 확대 13:36 542
397321 기사/뉴스 박나래, 4대보험 매니저는 안해주고 엄마 남친은 해줬다 20 13:35 2,061
397320 기사/뉴스 치솟는 코스닥 '천스닥' 오나…개미들 '빚투' 10조원 첫 돌파 8 13:12 903
397319 기사/뉴스 글로벌 파워우먼에 ‘케데헌 여인들’ 1 13:05 1,010
397318 기사/뉴스 "선생님이 때렸어요" 울며 말하는 5살 아들…있나 마나한 CCTV에 부모 결국 8 12:56 3,348
397317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2 12:52 1,301
397316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서 음주 운전 사고…중앙분리대 충돌로 차량 화재 2 12:48 962
397315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32 12:20 4,666
397314 기사/뉴스 "이토록 충만한 위로의 세계" (세계의 주인 ★★★★) 12 12:18 1,816
397313 기사/뉴스 음주운전하다 교통섬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음주 측정 거부" 4 12:16 751
397312 기사/뉴스 "아동용 맞아?"…중국산 AI 장난감, 야한 대화부터 공산당 선전까지 5 12:06 1,369
397311 기사/뉴스 [속보]경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쿠팡 5차 압수수색 6 11:59 779
397310 기사/뉴스 여성 6명과 콘돔까지…트럼프 담긴 ‘엡스타인 사진’ 공개 9 11:56 5,127
397309 기사/뉴스 2025년 행정고시(5급 공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1 11:55 3,442
397308 기사/뉴스 [속보] 중러폭격기, 도쿄 방향으로 날아…中항모, 오키나와 포위 항해 30 11:51 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