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드컵 못 나간 중국의 훈수…"한국은 기회, 일본은 3위도 어려워"
429 0
2025.12.10 12:14
429 0
hYgicA

중국 언론이 2026 북중미월드컵 한국의 조추첨 결과에 대해 "가장 유리한 조 편성을 받았다"라고 평가한 반면, 일본은 '죽음의 조'에 속했다며 조별리그 통과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중국 대표팀은 최약체조에 속해도 탈락을 피할 수 없다"는 자조적 평가도 내놨다.

6일(현지시각)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한국은 이번 조추첨에서 가장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며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등 우승 후보군을 모두 피했고,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편성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FIFA 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경쟁한다.

한국은 조 편성뿐 아니라 일정 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조건을 확보했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승자와 1차전을 치른 뒤,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이후 25일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최종전을 벌이게 되는데, 조별리그가 치러지는 두 도시의 거리가 약 700㎞로 이동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일본은 네덜란드·튀니지·유럽 PO(B) 승자와 같은 조에 묶이며 난코스를 맞게 됐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일본은 누구에게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조에 속했다"며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 3위 확보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이 상대해야 할 유럽 PO(B)에는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포함돼 있다.

중국 대표팀과 관련해서는 비판적 시각이 이어졌다. 소후닷컴은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중국은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부족함을 한탄할 뿐"이라며 "현재 전력으로는 최약체 조에 속하더라도 탈락을 피하기 어렵다"고 자조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1209_000343380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30 12.15 24,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7,3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025 기사/뉴스 한국, 월드컵 대비 '강팀 평가전' 사실상 무산... 3월 한 경기 '피파랭킹 24위' 오스트리아 유력 2 12:56 110
398024 기사/뉴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박나래 사태에 "업계 발전 저해…매니저 갑질+불법 시술, 철저한 조사 촉구"[공식] 12:53 185
398023 기사/뉴스 [속보] 李 “환율 1400원, 국가위기” 랬는데…1480원 넘어 8개월 만에 최고 34 12:50 1,153
398022 기사/뉴스 류현경 “난 동안이 아냐, 아직 어리다” 명언 등극…박하선도 무릎 탁 쳐(씨네타운) 12:48 521
398021 기사/뉴스 수하물태그 위조 66만명분 필로폰 반입한 중국인…징역15년 확정 2 12:47 180
398020 기사/뉴스 서태지 보려고 배우된 류현경, BTS 성덕 등극 “박하선이 뷔 만나 들은 말…”(씨네타운) 1 12:46 526
398019 기사/뉴스 “나야 재도전” 최강록·김도윤 등장…‘흑백요리사2’ PD 밝힌 히든 백수저 이유 4 12:44 819
398018 기사/뉴스 칠레 고등어, 아일랜드 소고기… 고환율이 바꾼 밥상 지도 12:44 288
398017 기사/뉴스 '재혼' 이상민, 60억 빚 청산 후 '전세사기' 당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겪어" ('괴담노트') 12:43 740
39801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후덕죽 "57년 긴 세월이지만 요리하는 데는 길지 않은 시간이더라" 1 12:43 723
398015 기사/뉴스 정호영 셰프 "'흑백요리사1' 출연 고사, 너무 후회… 시즌 2 연락 기다려" 2 12:41 1,121
398014 기사/뉴스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28 12:39 1,220
398013 기사/뉴스 점진적 회복 경로 진입한 한국 경제 158 12:38 9,903
398012 기사/뉴스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박나래 '주사이모'도 예견했나 1 12:36 1,001
398011 기사/뉴스 관객과의 의리도 생각 좀…유아인, 집행유예 기간중 복귀설 7 12:20 482
398010 기사/뉴스 청주 외곽 도로망 완성... 국동교차로 연결로 개통 4 12:14 453
398009 기사/뉴스 국회 정무위 "국감 불출석 쿠팡 김범석 고발"…'매출 10% 과징금'법 통과 7 12:13 438
398008 기사/뉴스 [속보] 길고양이 안전고깔에 가두고 학대해 죽인 20대 집유 34 12:11 2,042
398007 기사/뉴스 ‘신세계家’ 애니 할머니집 300억 넘었다…11년째 공시가 1위 [부동산360] 21 12:11 2,063
39800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 "90명 넘는 수행자 만난 것에 의미, 모두 다 잘 되길" 5 12:09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