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과 3번도 못 막았다..'사무실 논란' 원지,100만 구독 붕괴 계속
4,416 43
2025.12.10 12:09
4,416 43

LrGSHd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이른바 ‘6평 지하 사무실’ 논란 이후 세 차례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구독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9일 오후 기준 원지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98만 명 안팎이다. 지난달 21일 102만 명을 넘겼던 점을 고려하면 약 4만 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일부 최근 영상에서는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는 등 여론의 실망감도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달 공개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이었다. 원지는 지하 2층, 창문이 없는 약 6평 규모의 공간을 새 사무실이라 소개했고, 해당 장소에서 직원 3명이 함께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원지가 평소 “환기가 안 되면 무조건 나와야 한다”며 ‘환기’를 강조해 온 인물이었던 만큼 비판은 더 거세졌다.

 

결국 원지는 지난 4일 직접 얼굴을 드러낸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세 번째 사과에 나섰다. “환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해왔는데 그 부분을 신경 쓰지 못했다” “논란 직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동시에 “사실과 다른 루머가 퍼지고 있어 늦지 않게 설명이 필요했다”며 한남동 사무실·소속사 대표 관련 오해도 바로잡았다.

하지만 반복된 해명에도 채널 신뢰 회복은 쉽지 않은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100만 구독자의 영향력을 가진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의 아쉬움이 여론 흐름에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44953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1 12.05 84,0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8,4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68 기사/뉴스 [단독] 허광한, 골든디스크 뜬다…송중기·변우석·안효섭과 나란히  14:16 37
397067 기사/뉴스 “못 생기게 만들려고” 자는 태국인 여친에 끓는 물 부은 한국男 14:16 79
397066 기사/뉴스 [속보]‘12·3국민주권날’ 찬성 48.6%·반대 40.9%…李 지지율 55.7%-KSOI 14:16 14
397065 기사/뉴스 “S대 출신 의사라더니 가짜 AI 의사”···딥페이크 허위광고에 징벌적 손배 5배 물린다 3 14:16 99
397064 기사/뉴스 대통령실, '독도는 일본땅' 다카이치 발언에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 7 14:14 166
397063 기사/뉴스 [속보] “재결합하겠다며?”…전처·장모 타려는 택시 들이받은 30대 집유 13 14:13 438
397062 기사/뉴스 정재형 측 "박나래 '주사이모'와 일체 무관…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無"[전문] 13 14:11 816
397061 기사/뉴스 조주한, 유쾌한 예능감으로 '장수상회' 접수 14:11 150
397060 기사/뉴스 [단독] 임윤아, '소녀시대 윤아'로 돌아온다…12월 팬미팅서 신곡 깜짝 공개 11 14:11 476
397059 기사/뉴스 조진웅 위약금 최대 100억원? 은퇴 발표 후에도 '첩첩산중' 5 14:11 228
397058 기사/뉴스 '로맨스 스캠' 피해자 70%가 여성…30대 이하가 87% 41 14:08 907
397057 기사/뉴스 황신혜, 여배우 최초 이혼 공식발표 이유 “딸 초교 입학 전에” (돌싱포맨)[어제TV] 14:01 1,548
397056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 "우리가 조진웅"…옹호냐 안티냐 '포스터' 논란 13 13:57 611
397055 기사/뉴스 정재형,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입장…“친분 관계 없어”[공식] 230 13:56 15,088
397054 기사/뉴스 초고속 이혼 택했다…지연·김보라·고원희, 20대에 결혼해 '돌싱' 된 여배우들 41 13:55 3,273
397053 기사/뉴스 [단독]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재석 만난다…데뷔 첫 ‘유퀴즈’ 출격 44 13:49 2,049
397052 기사/뉴스 5살 지능 된 아내 버리더니…"아파트·가게 다 내거" 이혼소송 건 남편 17 13:48 2,153
397051 기사/뉴스 [단독] 과기부 "LGU+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고의 폐기 의혹 수사의뢰" 1 13:47 145
397050 기사/뉴스 [속보]'허위조작정보 유포 최대 5배 배상' 법안, 과방위 소위 통과 3 13:46 316
397049 기사/뉴스 아빠 곰은 회색곰, 엄마 곰은 북극곰…애기 곰은 ‘생태계 붕괴’ 상징 1 13:45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