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빌보드 연말결산 글로벌 1위…'핫100'엔 케데헌 7곡·지민 '후' 진입
536 3
2025.12.10 11:42
536 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Global Excl. U.S.)'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는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한다. 음원 위주로 노래를 듣는 젊은 청취자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인기 차트인 셈이다.


로제·마스 '아파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연말 결산에선 9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1위를 찍지는 못했으나 최고 순위 3위, K-팝 최장 진입(45주) 등의 기록을 쓰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7곡이 '핫100' 연말 결산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헌트릭스(HUNTR/X)'는 '골든'(25위)을 비롯해 '하우 잇츠 던'(68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83위), '테이크 다운'(93위)을 올렸다. 극 중 헌트릭스 라이벌 가상 그룹인 '사자보이즈(Saja Boys)'는 '유어 아이돌'(54위)과 '소다 팝'(61위)을 순위권에 진입시켰다. 여기에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보이즈 진우의 듀엣곡 '프리'(92위)도 차트에 들어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곡 '후(Who)'는 이번 '핫100' 연말결산에서 57위를 차지했다. K-팝 솔로가수 곡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 연말 결산 차트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13위),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112위), 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KARMA)'(128위),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합 (합)(合 (HOP))'(157위),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182위) 등이다. 


월드앨범 연말 결산차트는 K-팝 음반이 장악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합 (합)'(1위),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2위), 지민 솔로 2집 '뮤즈'(4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5위)가 톱5에 들었다.




https://v.daum.net/v/2025121008585611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1 12.05 83,2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8,4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53 기사/뉴스 [단독]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재석 만난다…데뷔 첫 ‘유퀴즈’ 출격 10 13:49 434
397052 기사/뉴스 5살 지능 된 아내 버리더니…"아파트·가게 다 내거" 이혼소송 건 남편 7 13:48 717
397051 기사/뉴스 [단독] 과기부 "LGU+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서버 고의 폐기 의혹 수사의뢰" 13:47 70
397050 기사/뉴스 [속보]'허위조작정보 유포 최대 5배 배상' 법안, 과방위 소위 통과 13:46 166
397049 기사/뉴스 아빠 곰은 회색곰, 엄마 곰은 북극곰…애기 곰은 ‘생태계 붕괴’ 상징 1 13:45 729
397048 기사/뉴스 “퇴마 의식이야” 미성년자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무속인 ‘집유’ 왜 6 13:44 407
397047 기사/뉴스 '유퀴즈' 유재석 '원톱' 체제 전환…'공감 능력' 최대치 발휘해 위기 넘는다 12 13:41 656
397046 기사/뉴스 야노 시호 “존중받지 못해 ♥추성훈과 매번 이혼 생각”(돌싱포맨)[결정적장면] 23 13:40 2,724
397045 기사/뉴스 [단독] 현대차 재택근무 폐지 논의 공식화...노조 “수용 불가” 12 13:39 805
397044 기사/뉴스 대기업 오너가 세대교체 바람…7080년생 회장·부회장 100명 육박 13:38 168
397043 기사/뉴스 조회수에 눈먼 엄마...아들 산 채로 '진공포장' 경악 12 13:35 2,670
397042 기사/뉴스 베트남서 또 ‘한국인 가방 시신’…아파트 욕실서 숨진 채 발견 1 13:34 669
397041 기사/뉴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시계탑 조성?…대전시 ‘기금 부적절 사용’ 논란 3 13:34 432
397040 기사/뉴스 "오해 풀었다"더니 뒤에선 "소송하자"…박나래의 두 얼굴이 법정서 부를 후폭풍은 3 13:31 539
397039 기사/뉴스 내년 5월 월드컵 출정식은 생략?…멕시코 월드컵이라 복잡해진 홍명보호 로드맵 13:31 119
397038 기사/뉴스 폭로자 A씨 '조세호, 조폭 친분 폭로 나온 이유 "불법도박 피해 알리기 위해, 금전 요구 NO" [입장전문] 19 13:30 1,839
397037 기사/뉴스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 광주 서석고 3학년 최장우 학생 인터뷰[MBC 뉴스투데이] 18 13:25 1,249
397036 기사/뉴스 "자꾸 어디서 마약이 떠내려 와요"…제주 해안서 '차 봉지 마약' 또 7 13:23 1,077
397035 기사/뉴스 “퇴마 의식이야” 20대 무속인, 미성년자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집유 25 13:20 1,069
397034 기사/뉴스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vs김무준, 안은진 사이에 둔 신경전 4 13:18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