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장률 스틸컷.jpg
1,861 10
2025.12.10 11:27
1,861 10
lHeUNk
JTBC '러브 미' 장률이 서현진과 함께 따뜻한 멜로를 선보인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률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바로 이 서사였다고 “어린 시절,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연기하면서 배우의 꿈을 갖게 됐다. 이 작품이 바로 그 기회를 주는 직감이 들었다”는 것. 그렇게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장률은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이자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감독 '주도현'을 만났다.


장률은 도현에 대해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때로는 어리숙해 보일 때도 있는데, 오히려 사람들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그의 '순수함'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음악감독의 민감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도현은 준경의 깊은 외로움을 알아본다. 장률은 “준경이 힘든 순간에 도현은 그 마음을 잘 알아차리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위로하고 다독여준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돼주는 남자다”라며 멜로의 시작을 설명했다.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 도현을 표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더욱 섬세했다. “'소중함을 놓치지 않는 사람'의 옷장을 상상하면서 접근했다. 그래서 옷이 많지 않지만 좋아하는 옷을 섞어 입거나, 비슷한 색감을 반복해서 입는 것으로 설정해 생활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직접 클래식 기타를 구입해 연습했다. “도현이 혼자 연주할 때 내는 소리가 클래식 기타일 것 같았다. 그 음색을 통해 음악감독 도현의 정서를 잡아갔다”는 것이다. 도현의 시그니처가 된 안경은 “처음 인물을 떠올렸을 때부터 직관적으로 떠오른 아이템”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외형을 구축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시선, 말투, 리듬, 자세까지 체화됐다. 도현의 정서와 내면이 함께 작동하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장률의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이 덧입혀진 도현의 매력이 한층 더 배가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포인트는 바로 서현진과의 멜로 호흡. 장률 역시 멜로장인 서현진과의 만남에 설렜다고 한다. 그는 “현장에 놓이는 순간부터 서준경이라는 인물로 믿어졌다. 선배님의 존재감이 주도현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연기하게 된 순간이 많았다”며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률은 “살아갈 동력을 잃고 견디기 힘든 순간, 우리 때로 나 자신을 괴롭힐 때가 있지 않나. 이 드라마는 가족의 이야기와 세대 간 러브 스토리를 통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삶을 헤쳐 나가는 사람들을 조용히 비춘다”고 설명하며 “상처를 안고도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작품 속 인물들의 분명한 용기와 여정이 시청자분들께도 자연스러운 공감과 따뜻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사랑을 할, 또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용기와 진심으로 끝까지 연기했다”는 장률. 그래서 시청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충분히 사랑하고, 충분히 사랑받길 바라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68108


KXNfpy
aDlOed
눈빛만으로 서사를 그려내는 배우 장률🤍


옆집 남자 도현의 시선으로 담은 사랑,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멜로 <러브 미>에서 만나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월 19일 [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


https://www.instagram.com/p/DSENe5pDzPX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4 12.05 84,3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6,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8,4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9,9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8638 이슈 지금 현재 박나래가 대응도 잘 못하는 이유.twt 11 14:59 1,711
1628637 이슈 주사이모가 누군지 이제야 알게 된 케톸러.ktalk 15 14:58 2,448
1628636 이슈 주2회 재택 경험자인데 솔직히 왜 실패했는지 알 거 같긴 함.twt 20 14:57 1,353
1628635 이슈 올데프 타잔 베일리 우찬 쇼츠 업로드 - Look at me 👀 14:56 83
1628634 이슈 유튜브 반응 좋은 이민정 유튜브 황제성편.jpg 2 14:56 1,216
1628633 이슈 2000년에 1년 수입이 68억원이었다는 배우 윤다훈.jpg 12 14:54 1,539
1628632 이슈 『 나니아 연대기 - 사자,마녀 그리고 옷장 』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 14 14:53 508
1628631 이슈 아직도 잘 모르는 덬들 있는 것 같은 핫게도 갔었던 저스틴 발도니 vs 블레이크 라이블리 소송 근황 (여론 조작) 3 14:52 513
1628630 이슈 그시절 라네즈걸 전지현 보자💅 2 14:51 505
1628629 이슈 햄버거집 사장님 된 김남일🍔 3 14:51 1,025
1628628 이슈 삐에로 출신 개그맨 22 14:48 1,795
1628627 이슈 쿠팡 본사 압수수색 종료 사진... 170 14:46 16,979
1628626 이슈 알고보니 솔로지옥 출연자의 오빠랑 실친이었던 한해.jpg 2 14:46 1,338
1628625 이슈 파리 시청 앞 광장에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3 14:45 701
1628624 이슈 오타니 보자마자 맞추는 아이들 미연 1 14:41 519
1628623 이슈 핫게 하이브가 민희진과 SM을 역바했다는 계정 직접 들어가봤다는 케톡덬 175 14:36 11,915
1628622 이슈 수도권 이외는 잘 모른다는 사람들 78 14:35 4,736
1628621 이슈 인천세관 통관 절차 마비 334 14:34 20,333
1628620 이슈 현재 초대박났다는 엔하이픈 스포티파이 성적 18 14:34 1,359
1628619 이슈 일본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 실사화 영화 티저 17 14:34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