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현 시점 크보 1등 신데렐라라고 불러도 될 선수
29,893 207
2025.12.10 10:43
29,893 207

RlRCEt
 

고등학교 3학년에 드래프트에서 떨어짐

(야알못 맞춤형: 프로야구선수 등용문인 거대 공동 오디션에서 떨어진거임)

 

 

 

 

 

 

 

 

PCOIau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성

(야알못 맞춤형: 정식으로 입단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돌로 치면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한거)

 

 

 

 

 

 

 

 

 

gdrTYb
 

별다른 성과 없이 2군 생활하다가 입대(공익)해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2차 드래프트 시장에 풀림

(야알못 맞춤형: 크보에서는 2년에 한번씩 시즌이 끝나면 2차 드래프트라는걸 함. 우리팀에서 이 35명은 꼭 필요해요 하고 명단을 제출하면, 그 35명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은 자동으로 오디션 시장에 풀리는거임. 프로팀에서 보호선수 35인에 묶이지 못한 선수들만 데리고 2년에 한번씩 다시 공동오디션을 치룸)

 

 

 

 

 

 

 

 

 

 



vglAAd
 

엘지에 또다시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

(야알못 맞춤형: 그 2차 드래프트에서 엘지가 우리가 데려갈게 해서 데려옴)

 

 

 

 

 

 

 

 

OyRrUH

 

엘지에 입단하고 5년을 2군 뺑이치고 1군 올라가면 거의 주전 선수들의 대주자로만 기용됨

게다가 수비 포지션도 고정을 안시켜줘서 내야, 외야를 왔다갔다 함

(야알못 맞춤형: 엘지에 입단하기는 했지만 5년동안 2군에서 보내거나, 1군에 올라와서도 대주자로만 기용됨. 대타는 많이 들어봤지? 대타는 대신 쳐주는거고, 대주자는 이미 안타치고 나간 선수랑 교대해주면 대신 뛰어주는 역할이야 이 선수는 특히 달리기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대주자로 많이 나갔음. 그리고 수비 포지션도 고정이 안돼서 여기저기 알바 뛰듯이 왔다갔다 했음)

 

 

 

 

 

 

 

 

그렇게 프로야구 세계에 입문 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 채로 8년을 보냄. 야구 그만둘까...은퇴 고민하던 차에

 

 

 

 

 

 

 

 

 

 

 

wtNmjV
 

이 사람이 너 재능 있으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리고 말리고

(야알못 맞춤형: 이종범 당시 엘지 트윈스의 2군 감독)

 

 

 

 

 

 

 

 

 

 

 

 

qCsUMM
 

2023년에 이 사람이 엘지 트윈스에 등장

(야알못 맞춤형: 엘지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vglAAd

 

엘지는 아주 오랫동안 주전 2루수가 없었던 팀

(야알못 맞춤형: 야구 포지션 중에 2루수는 유격수와 더불어 내야 수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 수비센스, 운동능력 모두 뛰어나야 되고 내야에서 날아다녀야 됨 근데 이 2루수 자리가 항상 누굴 갖다놔도 받아먹질 못해서 오랫동안 고생했음)

 

 

 

 

 

 

 

 

 

 

 

 

qCsUMM
 

민재야 이제 넌 우리팀 주전 2루수다

 

 

 

 

 

 

 

 

 

 

 

 

 

 

JgzcsR
 

제가요...?

 

 

 

 

 

 

 

 

 

 

 

 

 

 

 

 

 

 

 

 

 

 

 

 

 

 

 

 

 

 

그로부터 2년 뒤, 어제

 

 

 

 

 

 

 

 

 

URmXYX

 

엘지트윈스 신민재,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 (득표율 89.2%)

 

 

 

 

 

 

 

 

 

 

 

 

 

https://x.com/btsbongsonnylg/status/1905923486268428455

 

https://x.com/EBLG_1107/status/1989673376332615750

 

엘지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

목록 스크랩 (1)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1 12.11 15,4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3,5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710 이슈 갤럭시 기후동행카드 지원 오피셜 3 10:13 399
2928709 이슈 찹쌀 탕수육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 1 10:12 535
2928708 기사/뉴스 송백경 "정신차려 박봄아" 알고보니..YG 양현석 욕설 저격 '경악'[스타이슈] 2 10:11 708
2928707 유머 듀오링고는 이제 지쳤어 4 10:10 662
2928706 기사/뉴스 아이오아이×워너원, 아이워너원으로 뭉쳤다…일일 프로젝트 그룹 데뷔 (김희철의 추카추카추) 1 10:10 381
2928705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 6 10:08 149
2928704 유머 온동네방네 유명인들 다 소환중인 능성구씨 구르셋 10 10:08 845
2928703 유머 @:이게다 저승시스템이 전산화가 안돼서그럼..저승간 엔지니어들이 개발해야된다 이건 공익을 위해서라도 3 10:07 362
2928702 기사/뉴스 거리가 텅텅 비었다…'충격의 12월 어쩌나' 무슨 일이 [현장+] 6 10:06 747
2928701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7 10:04 285
2928700 기사/뉴스 “일찍 와도 문제?”... 40분 일찍 출근했다고 잘린 스페인 여성 19 10:03 1,273
2928699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40대 투신 사망…9세 아들은 차량서 숨진채 발견 6 10:02 849
2928698 이슈 오징어게임 시즌1-3을 통틀어 가장 악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9 10:00 1,088
2928697 기사/뉴스 비수도권 반도체 '52시간 예외' 첨단산업법으로 추진 16 09:58 621
2928696 유머 대선배 성시경 만나서 사회생활하는 이창섭.jpg 15 09:58 1,689
2928695 기사/뉴스 “형이랑 동생이 다 날 좋아해”…함은정 1인 2역, 막장 로맨스의 정점 찍는다 2 09:56 929
2928694 기사/뉴스 "너무 리얼해서 비린내 나겠다"…완도 기부 답례품 전복쿠션 화제 17 09:56 2,713
2928693 유머 한글을 배워야 하는 이유 13 09:56 1,589
2928692 유머 윤계상:.......혹시 isfj에요? ㅋㅋㅋㅋㅋ 11 09:55 1,974
2928691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유배지 쌰갈 집만 띨롱있는데 뒷산에는 호랑이도 있댄다ㅜ 14 09:55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