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현 시점 크보 1등 신데렐라라고 불러도 될 선수
30,020 207
2025.12.10 10:43
30,020 207

RlRCEt
 

고등학교 3학년에 드래프트에서 떨어짐

(야알못 맞춤형: 프로야구선수 등용문인 거대 공동 오디션에서 떨어진거임)

 

 

 

 

 

 

 

 

PCOIau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성

(야알못 맞춤형: 정식으로 입단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돌로 치면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한거)

 

 

 

 

 

 

 

 

 

gdrTYb
 

별다른 성과 없이 2군 생활하다가 입대(공익)해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2차 드래프트 시장에 풀림

(야알못 맞춤형: 크보에서는 2년에 한번씩 시즌이 끝나면 2차 드래프트라는걸 함. 우리팀에서 이 35명은 꼭 필요해요 하고 명단을 제출하면, 그 35명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은 자동으로 오디션 시장에 풀리는거임. 프로팀에서 보호선수 35인에 묶이지 못한 선수들만 데리고 2년에 한번씩 다시 공동오디션을 치룸)

 

 

 

 

 

 

 

 

 

 



vglAAd
 

엘지에 또다시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

(야알못 맞춤형: 그 2차 드래프트에서 엘지가 우리가 데려갈게 해서 데려옴)

 

 

 

 

 

 

 

 

OyRrUH

 

엘지에 입단하고 5년을 2군 뺑이치고 1군 올라가면 거의 주전 선수들의 대주자로만 기용됨

게다가 수비 포지션도 고정을 안시켜줘서 내야, 외야를 왔다갔다 함

(야알못 맞춤형: 엘지에 입단하기는 했지만 5년동안 2군에서 보내거나, 1군에 올라와서도 대주자로만 기용됨. 대타는 많이 들어봤지? 대타는 대신 쳐주는거고, 대주자는 이미 안타치고 나간 선수랑 교대해주면 대신 뛰어주는 역할이야 이 선수는 특히 달리기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대주자로 많이 나갔음. 그리고 수비 포지션도 고정이 안돼서 여기저기 알바 뛰듯이 왔다갔다 했음)

 

 

 

 

 

 

 

 

그렇게 프로야구 세계에 입문 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 채로 8년을 보냄. 야구 그만둘까...은퇴 고민하던 차에

 

 

 

 

 

 

 

 

 

 

 

wtNmjV
 

이 사람이 너 재능 있으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리고 말리고

(야알못 맞춤형: 이종범 당시 엘지 트윈스의 2군 감독)

 

 

 

 

 

 

 

 

 

 

 

 

qCsUMM
 

2023년에 이 사람이 엘지 트윈스에 등장

(야알못 맞춤형: 엘지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vglAAd

 

엘지는 아주 오랫동안 주전 2루수가 없었던 팀

(야알못 맞춤형: 야구 포지션 중에 2루수는 유격수와 더불어 내야 수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 수비센스, 운동능력 모두 뛰어나야 되고 내야에서 날아다녀야 됨 근데 이 2루수 자리가 항상 누굴 갖다놔도 받아먹질 못해서 오랫동안 고생했음)

 

 

 

 

 

 

 

 

 

 

 

 

qCsUMM
 

민재야 이제 넌 우리팀 주전 2루수다

 

 

 

 

 

 

 

 

 

 

 

 

 

 

JgzcsR
 

제가요...?

 

 

 

 

 

 

 

 

 

 

 

 

 

 

 

 

 

 

 

 

 

 

 

 

 

 

 

 

 

 

그로부터 2년 뒤, 어제

 

 

 

 

 

 

 

 

 

URmXYX

 

엘지트윈스 신민재,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 (득표율 89.2%)

 

 

 

 

 

 

 

 

 

 

 

 

 

https://x.com/btsbongsonnylg/status/1905923486268428455

 

https://x.com/EBLG_1107/status/1989673376332615750

 

엘지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

목록 스크랩 (1)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70 12.11 19,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4,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6,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9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897 이슈 앵무새 지구의 맞아 모음집 15:35 4
2928896 유머 손흥민 코트 정보 물어보는 영국인들ㅋㅋㅋㅋ 15:35 302
2928895 이슈 오늘 갤럭시 트라이폴드 오픈런 2 15:34 181
2928894 이슈 영국 국민 가수 카일리 미노그 최근 크리스마스 패션 15:34 180
2928893 기사/뉴스 뉴비트, 美 아마존 차트 역주행 6개 부문 1위 15:33 60
2928892 유머 극사실주의 몽타주 1 15:31 198
2928891 이슈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터진 불륜사건 17 15:29 1,687
2928890 유머 막창집 김유정 싸인.x 15:29 685
2928889 기사/뉴스 [단독] 스트레이키즈와 설 연휴도 함께, KBS와 특집예능 선보인다 4 15:28 488
2928888 이슈 아이워너원 - Oh little girl (유연정 배진영 윤지성 최유정) 4 15:27 322
2928887 이슈 정식 데뷔 전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2위한 알파드라이브원 15:27 110
2928886 기사/뉴스 마이애미 시장선거 이변 5 15:27 855
2928885 유머 이제는 부산 NPC 수준이 된 배달배 7 15:26 741
2928884 유머 도시락: 지금이야 친숙한 단어지만, 이전의 표준어는 벤또(弁当べんとう)였다.twt 9 15:24 656
2928883 이슈 모모랜드 낸시-전소미 투샷 셀카 2 15:24 679
2928882 기사/뉴스 키, 아이돌 정의 내렸다 “사회 면에 나오면 안 돼” 29 15:23 2,267
2928881 이슈 올데프 애니 어릴때 사진 7 15:22 1,182
2928880 이슈 무신사 에디션 CAVISH × 킥플립 동화 ‘My First Pic’ 1 15:21 187
2928879 유머 우리 MZ 직원이 나보고 어떻게 화를 안 낼 수 있냐고 자주 묻던데 이거 보여줘야지. 13 15:20 1,936
2928878 기사/뉴스 일본 아오모리현 6.9 추가 지진…‘대규모 지진 올라’ 긴장감 여전 2 15:20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