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주사 이모→거짓 해명 의혹 싹 밝힌다 "입장 발표 준비 중"
50,481 394
2025.12.10 10:29
50,481 394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봉합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매니저들이 반박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준비 중이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거짓 해명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다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금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최근 전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이에 박나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9일 채널A 뉴스 보도를 통해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합의가 아닌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 매니저들은 "3시간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받지 못했고 어떤 합의도 없었다"며 오히려 박나래가 소송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매니저는 "박나래 측이 '오해가 풀렸다'라고 전한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혀 '거짓 해명'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박나래는 갑질 논란과 함께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 A씨에게 반복적으로 의료 행위와 약 처방을 받아왔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A씨는 직접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교수 출신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의대생, 의사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성명을 내고 "확인 결과 해당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 임현택 의사회장도 A씨를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 박나래 역시 A씨의 불법 의료 행위를 방조한 의혹이 있다며 공동정범으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에 더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들이 수억 원을 협박하며 요구했었고 인신공격을 하기 위한 고발들 중 하나"라고 부인했다.

 

그럼에도 속시원히 해결된 것은 없은 상태. 박나래 측은 "'주사이모'와 횡령 의혹을 포함해 전체적인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정리 중"인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51231

목록 스크랩 (0)
댓글 3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93 12.11 8,8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3,5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3,5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8,0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555 유머 스노우보드가 위험한 운동인 이유.shorts 04:12 94
2928554 이슈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이자, 지금은 명대사 그 이상인 그 대사 1 04:11 223
2928553 이슈 엄마 노래 Acróstico 부르는 샤키라 두아들들 1 04:04 79
2928552 이슈 올해의 일본 인터넷 유행어 대상 「으악 주것따」 7 03:58 488
2928551 기사/뉴스 [속보] 서울지하철 노사 교섭서 1노조 교섭 결렬...오늘 첫차부터 파업 5 03:53 418
2928550 유머 이정도로 곱슬인 고양이 처음 봄 9 03:24 1,483
2928549 이슈 신기한 앞머리 커트 방법 4 03:16 1,098
2928548 이슈 30대 이상, 최초에 체리에 대한 맛을 강렬하게 심어준 것 32 03:07 2,363
2928547 이슈 아니 나 최근에 알고 충격 받은거 식욕 많은 사람만 갖고 있는 특징 먹고 싶은 메뉴가 바로 생각남 17 02:59 2,007
2928546 이슈 희귀? 프렌차이즈가 두 개나 입점해 있는 부천의 쇼핑몰 9 02:54 1,886
2928545 유머 여담이지만, 사주 안믿는 사람은 13 02:53 1,713
2928544 유머 우유색 치이카와 인형.jpg 2 02:49 1,001
2928543 이슈 슈돌) 인생 3회차처럼 앉아있는 정우 4 02:46 1,112
2928542 유머 얼굴에서 중요한것은 얼굴에서 비ㅊ 이 나는것.... 3 02:45 1,419
2928541 이슈 33년 전 오늘 발매♬ SMAP '雪が降ってきた' 2 02:41 73
2928540 유머 목욕하고 화가 많이 난 강아지 4 02:41 894
2928539 이슈 박나래 본인피셜 비공식 포함 10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는 나래바 50 02:39 5,011
2928538 이슈 어리둥절 혼란스러운 강아지 1 02:35 612
2928537 팁/유용/추천 수가 오스틴 닮았는데 인기 진짜 많고 평도 진짜 좋은 비엘 만화...jpg 20 02:27 2,341
2928536 이슈 올해만 21번째…제주도·경북 바닷가에 수상한 봉지 13 02:23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