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주사 이모→거짓 해명 의혹 싹 밝힌다 "입장 발표 준비 중"
50,621 394
2025.12.10 10:29
50,621 394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봉합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매니저들이 반박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준비 중이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거짓 해명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다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금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최근 전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이에 박나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9일 채널A 뉴스 보도를 통해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합의가 아닌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 매니저들은 "3시간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받지 못했고 어떤 합의도 없었다"며 오히려 박나래가 소송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매니저는 "박나래 측이 '오해가 풀렸다'라고 전한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혀 '거짓 해명'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박나래는 갑질 논란과 함께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 A씨에게 반복적으로 의료 행위와 약 처방을 받아왔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A씨는 직접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교수 출신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의대생, 의사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성명을 내고 "확인 결과 해당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 임현택 의사회장도 A씨를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 박나래 역시 A씨의 불법 의료 행위를 방조한 의혹이 있다며 공동정범으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에 더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들이 수억 원을 협박하며 요구했었고 인신공격을 하기 위한 고발들 중 하나"라고 부인했다.

 

그럼에도 속시원히 해결된 것은 없은 상태. 박나래 측은 "'주사이모'와 횡령 의혹을 포함해 전체적인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정리 중"인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51231

목록 스크랩 (0)
댓글 3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93 12.11 13,6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4,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6,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93 기사/뉴스 마거릿 대처 방식으로 독도를 차지해야 한다는 일본 총리 5 13:05 326
397292 기사/뉴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최종 승인…12개 노선 반영 1 13:01 210
397291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구조작업 일시중단…구조물 안정화 작업 2 12:58 285
397290 기사/뉴스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과자 순위 3 12:58 606
397289 기사/뉴스 벅스, 연말결산 차트 공개 1 12:55 435
397288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총장 패싱' 인사 당일 박성재와 텔레그램 통화 4 12:54 247
397287 기사/뉴스 ‘케데헌’ 매기 강 감독 가족과 에버랜드 방문 2 12:54 809
397286 기사/뉴스 “애플 따라가는 삼성”… 내년 갤럭시에 리퀴드 글라스 적용된다 27 12:52 1,214
397285 기사/뉴스 오늘 발표된 타임지 '올해의 인물' 때문에 난리남 47 12:51 4,552
397284 기사/뉴스 하이브, 올해 세계투어 매출 약 7천억…스키즈는 '톱 투어' 10위 9 12:47 735
397283 기사/뉴스 [충격] 노상원 폭탄조끼 실물 공개 & 제작자 폭로 | 김건희 디올백 검사 조작 수사 정황! (출연 : 류재율 변호사) [봉지욱의 봉인해제&매봉산쇼] 3 12:42 608
397282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1 12:41 578
397281 기사/뉴스 삼성·SK도 제쳤다… 올해 ‘입사 희망 기업’ 1위는 22 12:36 2,372
397280 기사/뉴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김재중의 희망코드’ 필리핀 현지 방문 이야기 12일 방송 12:30 125
397279 기사/뉴스 고액·상습체납자 1만1000명 공개…‘선박왕’ 권혁 3938억 최다 11 12:29 1,023
397278 기사/뉴스 [속보]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넘어져 실수로 쏟아"...경찰 구속영장 신청 8 12:26 820
397277 기사/뉴스 롯데, 한신 카네무라 코치 영입…강석천-이현곤-정경배도 합류 8 12:23 522
397276 기사/뉴스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젠슨 황 등 ‘AI 설계자들’ 선정 12:23 139
397275 기사/뉴스 [단독] "체육센터 사우나에서 '찰칵'"…동성 사진 찍다 걸린 40대女 검거 11 12:17 1,536
397274 기사/뉴스 “형제복지원 배상금 최대 3조” 부산 재정 파탄 우려 33 12:1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