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울산 야구 염원 풀렸다"… KBO, 울산프로야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1,444 16
2025.12.10 09:36
1,444 16
울산시는 12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울산프로야구단(가칭)'의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창단한 첫 프로야구단으로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에 공식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간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Fall)리그와 프로야구 운영 등을 통해 프로야구와 지역 야구 저변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5일에는 울산시-한국야구위원회(KBO)-울산시체육회 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창단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가 결정됨에 따라 기존 리그의 팀 구성도 변경된다.

지리적 위치상 울산이 남부리그로 편입되고, 남부리그에 소속돼 있던 상무야구단(경북 문경시 위치)은 북부리그로 이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남부리그는 KT, NC, 롯데, 삼성, 기아, 울산, 북부리그는 한화, LG, SSG, 두산, 고양, 상무로 양 리그가 각각 6개 팀으로 구성된다.

2026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는 3월 20일에 개막해 팀당 116경기씩 총 696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프로야구단 선수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 외국인 선수(최대 4명),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등을 대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울산시는 연내 구단 명칭 공모와 단장·감독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선수단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후 1월 말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창단 승인으로 울산이 정식 프로야구 연고지를 보유한 프로야구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망 선수들이 울산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야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PlzjVs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52 00:05 12,0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9,4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9,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2,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466 이슈 구르셋 벗은 무묭이 2 23:49 198
2928465 유머 플뤼겔호른(금관악기)로 동물의 숲 브금 연주해보았다!.shorts 3 23:48 103
2928464 기사/뉴스 ‘암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위해 모금 운동했는데…하루 만에 별세 8 23:47 880
2928463 유머 @: 너는 누구니~? 아저씨가 사진 찍어줄게 1 23:47 256
2928462 유머 현재 사건을 또 예언한 무도 1 23:46 976
2928461 기사/뉴스 "왜 내 그날을 묻지?"…산모들에 '마지막 생리일 작성' 요구 논란 3 23:45 1,024
2928460 이슈 열심히살자 동선놓치면 다굴당하던 틴탑처럼 4 23:45 295
2928459 이슈 느낌이 달라서 더 좋은 규현과 도영이 서로 바꿔부른 각자의 솔로곡 1 23:44 106
2928458 유머 세배돈 많이 주는 잔소리꾼 삼촌 vs 세배돈 안 주는 칭찬봇 삼촌 9 23:42 384
2928457 유머 발라드 가수가 마이크 내려놓으면 생기는 일.twt 6 23:41 653
2928456 기사/뉴스 올해 '국가공무원 7급' 최연소 합격자 19세…639명 최종 합격 1 23:41 678
2928455 유머 원덕이가 읽고 감탄한 냉부 셰프 무협 세계관 20 23:40 1,256
2928454 이슈 의외로 부대찌개에 최초로 베이크드빈을 넣은 가게 12 23:40 1,302
2928453 이슈 오늘자 남농 경기종료 1.1초 남은 공격에서 터진 미친 역전 버저비터 9 23:38 461
2928452 유머 밥먹을 때 끼어든다는 충격적으로 귀여운 강아지 뒷모습 🐶🐾 7 23:37 940
2928451 유머 이게되나싶은 배구선출의 3m25cm 강스파이크.jpg 23:36 475
2928450 유머 에반게리온 한장 요약 16 23:36 1,312
2928449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된_ "JEWEL SONG" 3 23:35 138
2928448 이슈 2025년에도 영원히 양꼬치 짤을 말아주는 몬스타엑스 셔누 2 23:35 386
2928447 정보 네이버페이1원 14 23:34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