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울산 야구 염원 풀렸다"… KBO, 울산프로야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1,120 16
2025.12.10 09:36
1,120 16
울산시는 12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울산프로야구단(가칭)'의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창단한 첫 프로야구단으로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에 공식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간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Fall)리그와 프로야구 운영 등을 통해 프로야구와 지역 야구 저변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5일에는 울산시-한국야구위원회(KBO)-울산시체육회 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창단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가 결정됨에 따라 기존 리그의 팀 구성도 변경된다.

지리적 위치상 울산이 남부리그로 편입되고, 남부리그에 소속돼 있던 상무야구단(경북 문경시 위치)은 북부리그로 이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남부리그는 KT, NC, 롯데, 삼성, 기아, 울산, 북부리그는 한화, LG, SSG, 두산, 고양, 상무로 양 리그가 각각 6개 팀으로 구성된다.

2026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는 3월 20일에 개막해 팀당 116경기씩 총 696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프로야구단 선수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 외국인 선수(최대 4명),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등을 대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울산시는 연내 구단 명칭 공모와 단장·감독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선수단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후 1월 말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창단 승인으로 울산이 정식 프로야구 연고지를 보유한 프로야구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망 선수들이 울산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야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PlzjVs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8 12.05 79,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645 유머 아내와 과거사진 찍은 남편 11:00 0
2927644 이슈 초능력 설정 진짜 제대로 끌올하려는 듯한 엑소(EXO) 트레일러 디테일 모음 10:58 127
2927643 이슈 명동 라인프렌즈 근황 3 10:58 361
2927642 기사/뉴스 [단독] 성시경 기획사 ‘미등록 운영’ 송치 1 10:58 296
2927641 유머 돈 원하는만큼가지고 인정욕구 1도 못채움 vs 그냥살기 24 10:57 384
2927640 이슈 오늘 롤링스톤지에 올라온 테일러 스위프트 역바이럴 기사 1 10:56 330
2927639 유머 Ai 시대에도 크게 쇠퇴하지 않을 학과 12 10:55 1,275
2927638 이슈 바로 직전시즌 출연자인데도 못알아보는 사람이 많았던 싱어게인 80호.jpg 1 10:54 709
2927637 이슈 싱어게인 4 55호x72호 가수가 부르는 나미의 슬픈 인연.jpg 10:53 215
2927636 기사/뉴스 [공식] ‘우주요정’ 윤하, 기초과학 미래 인재 양성에 1억 원 기부 9 10:52 475
2927635 이슈 아이폰 17 프로맥스 체리 레드 칼라 13 10:51 1,613
2927634 이슈 가장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영화속 순간은? 9 10:50 338
2927633 이슈 영어로 설명된 찌개 국 탕 차이 1 10:50 663
2927632 기사/뉴스 [단독]당정 “배달앱 수수료부담 회피·전가땐 매출액 최대 10% 과징금” 5 10:49 285
2927631 기사/뉴스 신성록, 제모 레이저 시술 중 눈물 쏟아… “매끈해 만족” (‘라디오스타’) 8 10:49 812
2927630 기사/뉴스 '조폭 연루' 조세호 '삭제' 못한 '유퀴즈', 오늘(10일) 방송 일단 그대로 간다..전원주→김수용 출격 10:49 198
2927629 이슈 파리의 크리스마스 2 10:48 353
2927628 기사/뉴스 쿠팡이 미국 기업이니까 미국에 소송해서 천문학적 배상걸겠다는 얘기가 나오네 40 10:47 2,784
2927627 이슈 밍둥맹둥이 1 10:47 140
2927626 기사/뉴스 김은희 작가의 '두 번째 시그널'은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에서는 조진웅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36 10:45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