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울산 야구 염원 풀렸다"… KBO, 울산프로야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1,354 16
2025.12.10 09:36
1,354 16
울산시는 12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울산프로야구단(가칭)'의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창단한 첫 프로야구단으로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에 공식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간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Fall)리그와 프로야구 운영 등을 통해 프로야구와 지역 야구 저변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5일에는 울산시-한국야구위원회(KBO)-울산시체육회 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창단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가 결정됨에 따라 기존 리그의 팀 구성도 변경된다.

지리적 위치상 울산이 남부리그로 편입되고, 남부리그에 소속돼 있던 상무야구단(경북 문경시 위치)은 북부리그로 이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남부리그는 KT, NC, 롯데, 삼성, 기아, 울산, 북부리그는 한화, LG, SSG, 두산, 고양, 상무로 양 리그가 각각 6개 팀으로 구성된다.

2026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는 3월 20일에 개막해 팀당 116경기씩 총 696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프로야구단 선수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 외국인 선수(최대 4명),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등을 대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울산시는 연내 구단 명칭 공모와 단장·감독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선수단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후 1월 말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창단 승인으로 울산이 정식 프로야구 연고지를 보유한 프로야구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망 선수들이 울산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야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PlzjVs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6 12.05 91,2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8,6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6,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4,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3,7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56 기사/뉴스 K2 전차, 남미까지 진출…현대로템, 페루와 3조원 수출 계약 1 21:00 26
397155 기사/뉴스 [단독] 하지원, 100억에 산 성수동 빌딩 5년 만에…'잭팟' 8 20:56 738
397154 기사/뉴스 "이직하려 그만뒀는데 일자리가 없네" 30대 실업자 1년 만에 30% 껑충 8 20:55 469
397153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주민 몰래 수백 그루 '절단'…'세계평화의숲' 무슨 일 1 20:54 221
397152 기사/뉴스 이유리, 연민정이 뽑은 ‘희대의 악녀’=천서진..“난 살인 NO” (‘남겨서 뭐하게’)[핫피플] 3 20:49 403
397151 기사/뉴스 잠든 여친에게 강제로 낙태약 먹인 美 30대 전공의 기소 9 20:47 1,202
397150 기사/뉴스 [단독] “유족을 우리 편으로”…쿠팡의 대외비 ‘산재 대응 문건’ 20:47 252
397149 기사/뉴스 3위 ‘초코파이’, 2위 ‘포카칩’···올 상반기 한국인 최애 과자 1위는 ‘이것’ 5 20:33 1,327
397148 기사/뉴스 “샤이니 온유 사인까지 있었다”…‘주사이모’ SNS 흔적 삭제에 팬들 의혹 증폭 9 20:27 2,093
397147 기사/뉴스 '약팔이' 가짜 의사, AI 표시 안 하면 "최대 5배 배상" 8 20:21 609
397146 기사/뉴스 [단독] 박성재, '尹 구속 취소' 청원 추진했었다 9 20:18 936
397145 기사/뉴스 “주둥아리 XX버릴 거야”…상습 폭언에 신협 줄줄이 퇴사 20:17 475
397144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포스터 확산..."조진웅도 그만하라고 울부짖을 듯" 13 20:16 1,425
397143 기사/뉴스 [단독] 노동자 6m 추락, 신고도 없이…질질 끌고 승용차로 이송 218 20:09 20,323
397142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 46 20:08 1,971
397141 기사/뉴스 [단독] '곽진영 스토킹' 50대 출소 후 또…불구속에 '분통' 8 19:56 2,203
397140 기사/뉴스 [단독]“‘링거 이모’도 있다”…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202 19:52 33,575
397139 기사/뉴스 "지하철역에서 나이스샷"…7호선 상도역에 '실내 파크골프장' 40 19:37 2,949
397138 기사/뉴스 '51세' 디카프리오, ♥20대 여자만 만나는 이유 고백…"내가 젊다고 느껴" [TEN할리우드] 181 19:35 19,515
397137 기사/뉴스 [단독] 쿠팡, 구독 해지시 무료이용권 제공 중단…탈퇴 절차 간소화 6 19:22 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