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신성록, 제모 레이저 시술 중 눈물 쏟아… “매끈해 만족” (‘라디오스타’)
3,390 11
2025.12.10 08:57
3,390 11
VNdOMR


배우 신성록이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홍보를 위해 직접 한복을 입고 등장,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는 말을 남겨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자연스럽게 뮤지컬 홍보를 한 그는 뮤지컬 20년 차다운 내공과 팬서비스 에피소드로 시선을 끈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김해준이 함께하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이 펼쳐진다.

신성록은 수백 번, 수천 번 부른 뮤지컬 넘버와 대사를 틀렸을 경우 대처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는 대사 실수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이를 재연한다.

‘뮤지컬계 7급 공무원’이라 불리는 신성록은 팬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성실한 팬서비스로 유명하다. 그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들의 요청을 모두 들어준다고 밝히며, 강아지 귀-고양이 귀-핫도그 등 최신 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뮤지컬계 아이돌’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그는 과거 제모 레이저 시술 중 눈물을 쏟았던 웃픈 경험도 털어놓는다. “아프긴 했지만, 지금은 매끈해 만족한다”고 밝힌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평생 반려견 ‘카톡개’ 이야기는 큰 웃음을 안긴다. 그는 최근에도 팬이 “카톡개님 사인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신성록은 허성태와 함께 악역 캐릭터 비교, 분석을 하며 웃음을 더한다. 두 사람은 “나쁜 놈도 다 같은 나쁜 놈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신성록은 “허성태 형은 직접 뛰는 악역이라면, 나는 뒤에서 지시하는 재벌 악역 스타일”이라고 차이점을 명확히 짚는다.

마지막으로 신성록은 뮤지컬 넘버를 직접 열창했는데, 무릎을 꿇으며 노래하는 모습은 모두의 박수를 자아낸다. 이에 MC 장도연은 “지붕 뚫었다”며 감탄한다.

신성록의 재치와 무대 장악력은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https://naver.me/Ge4y0EGH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6 00:05 10,9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6,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8,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267 이슈 K리그 연맹: 린가드가 심판 관련 발언한건 징계 대상이 아님 20:48 59
2928266 정치 [단독] 추가 폭로 없었던 이유…윤영호 측 "직접 건넸다는 것 아냐" 진술 전략 바뀌었나 4 20:48 156
2928265 이슈 엄마아빠. 나 옷입고 기다려요 6 20:45 646
2928264 기사/뉴스 "한강버스 사고 때 구청에 안 알려"‥규정 위반 28건 5 20:43 147
2928263 기사/뉴스 한국말 잘하는 주한 가나 대사 8 20:41 749
2928262 정치 문형배 “1년째 내란 선고 하나도 없어···법원이 불신 자초했다” 사법부에 쓴소리 8 20:40 315
2928261 이슈 박나래 전 매니저 측 "주사이모 논란은 100개 중 하나에 불과" 32 20:40 3,403
2928260 이슈 구준회 구자철 구본승 구정모 구교환 모든 빈칸을 채울 수 있다니 2 20:40 603
2928259 이슈 쌔함을 잘 감지한다는 연예인 40 20:38 4,560
2928258 기사/뉴스 태안으로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8명 실형 4 20:38 541
2928257 기사/뉴스 [단독] '너 담배 피웠지?'…신고한 학생을 '헤드록' 제압해 체포 4 20:37 690
2928256 유머 조회수 치트키 쓰는 한혜진.ytb 1 20:36 1,084
2928255 이슈 강아지는 영원히 만져도 영원히 좋아하나요 갑자기 어? 이제 갈게ㅇㅇ하고 떠나지 않는건가요 8 20:34 1,219
2928254 유머 나 중학교 생활기록부 떼봤는데 뭐임? 28 20:33 3,514
2928253 기사/뉴스 '정치 중립 위반' 고발당한 김용원 인권위원‥"좌파세력" 타령 1 20:33 176
2928252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수감 후 첫 합창무대 성료···일부 관객 눈물(종합) 14 20:32 1,169
2928251 이슈 [해외축구] '한국인들만'보라고 다큐 만들어주고 있는 분데스리가 근황 2 20:32 718
2928250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브레인 대표 출신 AI 유망주, 도박으로 투자금 100억 유용 인정 13 20:31 1,508
2928249 이슈 장항준이 말하는 "부모님 길들이기" 11 20:30 1,284
2928248 이슈 새로 산 티셔츠가 너무너무 마음에 든 김채원 5 20:30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