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쓰레기 봉투도 0.6리터…1인가구가 바꾼 일상
8,448 31
2025.12.10 02:13
8,448 31
WdzUvD
고 이중섭 화백의 그림이죠.

자신의 가족을 소재로 한 듯 아빠와 엄마, 두 자녀를 그렸습니다.

이렇게 가족 하면 최소 4명은 기본이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가장 희소합니다.

'4인 이상' 가구, 전체의 16%로 꼴찝니다.

가장 많은 가구는 짐작하시듯 1인 가구입니다.

36.1%, 가구 수로 환산하면 804만 가구인데요.

우리 국민 804만 명은 '혼자 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서류상 주민등록 기준이 아니라 실제 사는 인원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대세가 된 1인 가구.

일상 곳곳을 바꾸고 있고, 앞으로 더 바꿀 텐데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먼저, 최인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종량제 봉투 매대에 칸이 하나 늘었습니다.


초소형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새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DTmfJe
새로 도입된 0.6리터짜리 봉투입니다.

이렇게 귤 세 개가 겨우 들어가는 정도의 크깁니다.

종전 최소 용량은 1리터였는데, '그것도 크다'는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겁니다.

[한재범/서울 송파구 음식물관리팀장 : "기존 봉투로는 너무 많이 남는다. 좀 작은 봉투를 요청한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편의점에도 1인 가구용 소포장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1인용 생선회에 1인용 치킨까지…

무게당 단가로 치면 더 비싸지만, 남기는 것보단 낫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https://naver.me/FfByDYS7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15 00:05 1,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6,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419 기사/뉴스 지드래곤 콘서트, '존재감'도 컸지만 'AR'도 컸다 (엑's 현장)[종합] 07:42 373
397418 기사/뉴스 여진구, 오늘(15일) 카투사 입대...짧게 자른 머리 공개 "성숙한 사람돼 돌아올 것" 3 07:39 781
397417 기사/뉴스 ‘자백의 대가’ 김고은 “최대한 몸 말리려 노력…저녁·국물 요리 안 먹어”[인터뷰 1 07:36 1,027
397416 기사/뉴스 故 이민 추모하며…브랜뉴뮤직 애즈원 ‘십이야’ 리메이크 1 07:22 907
397415 기사/뉴스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8일째 침묵...북미투어 끝나면 입 열까 28 06:56 2,379
397414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3,789
397413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5 01:52 6,709
397412 기사/뉴스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135 01:27 47,820
397411 기사/뉴스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139 00:31 12,236
397410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14 00:04 3,516
397409 기사/뉴스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40 12.14 4,230
397408 기사/뉴스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4 12.14 2,185
397407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16 12.14 1,819
397406 기사/뉴스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8 12.14 2,932
397405 기사/뉴스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689 12.14 46,895
397404 기사/뉴스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3 12.14 1,207
397403 기사/뉴스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9 12.14 1,535
397402 기사/뉴스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13 12.14 5,114
397401 기사/뉴스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11 12.14 2,319
397400 기사/뉴스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14 12.14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