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성범죄 소년범, 소년법의 입법취지는 어른과 동등한 책임을 지게 하며 재범방지에 있어(작년 기사)

무명의 더쿠 | 12-10 | 조회 수 946
https://m.thepow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802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최근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소년보호 사건으로 접수된 청소년 5만 94명 중 성범죄로 재판받은 청소년은 총 3,001명으로 나타났다. 그중 판사가 혐의를 인정해 보호 처분을 내린 경우는 총 2,963명이다. 이중 형법상 강간죄가 50명, 강제추행 223명, 성폭력처벌법 위반 1,797명,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893명이 보호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성범죄 혐의가 인정돼 소년법상 보호 처분을 받은 소년범은 약 3,000명이지만 소년원에 보내진 것은 143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성범죄를 저지른 청소년 중 1개월∼2년의 범위에서 소년원에 송치하는 8호·9호·10호 처분을 받은 경우는 143명(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경미한 처분으로 분류되는 1호(보호자 위탁)·2호(수강명령)·3호(사회봉사)가 1,794명(60.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사기관은 만 19세 미만인 소년이 범죄를 저지른 경우 기소·불기소하거나 소년부로 사건을 보낼 수 있다. 이 경우 지방법원·가정법원의 소년부에서 재판 받게 되는데 이를 소년 보호 사건(재판)이라고 한다. 법원은 사건을 심리한 뒤 사회봉사나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지난해 보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은 총 3만 253명이다. 처분 시점을 기준으로 16세가 5,149명(17%), 15세가 4,981명(16.4%), 14세가 4,704명(15.5%) 순이었다.



찾아보다가 본건데 최근에도 성범죄로 재판 받아도 소년원가는경우가 적네....소년범이라는 이유로 보호처분받고 3000명 중 소년원 간것도 143명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적..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45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 01:55
    • 조회 2337
    • 기사/뉴스
    6
    •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 01:52
    • 조회 3773
    • 기사/뉴스
    4
    •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 01:27
    • 조회 15521
    • 기사/뉴스
    83
    •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 00:31
    • 조회 4026
    • 기사/뉴스
    85
    •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 00:04
    • 조회 3017
    • 기사/뉴스
    14
    •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 12-14
    • 조회 3717
    • 기사/뉴스
    39
    •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12-14
    • 조회 1842
    • 기사/뉴스
    3
    •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 12-14
    • 조회 1610
    • 기사/뉴스
    16
    •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 12-14
    • 조회 2665
    • 기사/뉴스
    8
    •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 12-14
    • 조회 39046
    • 기사/뉴스
    645
    •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 12-14
    • 조회 1134
    • 기사/뉴스
    3
    •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 12-14
    • 조회 1407
    • 기사/뉴스
    9
    •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 12-14
    • 조회 4861
    • 기사/뉴스
    13
    •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 12-14
    • 조회 2241
    • 기사/뉴스
    11
    •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 12-14
    • 조회 4317
    • 기사/뉴스
    14
    • ‘17일 남았다’ 이제 쓰레기 못버린다?…직매립 금지 코앞, 종량제봉투값 인상 우려 커져
    • 12-14
    • 조회 2548
    • 기사/뉴스
    15
    •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테러로 11명 사망… "유대인 겨냥"
    • 12-14
    • 조회 2131
    • 기사/뉴스
    1
    •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남친 발언 찜찜…"더러워서 안하는 게 아녔어?"
    • 12-14
    • 조회 4406
    • 기사/뉴스
    29
    • "한 달 수돗물 40톤 써"...'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한 부사관, 왜?
    • 12-14
    • 조회 5663
    • 기사/뉴스
    37
    • 우리나라에는 2개의 베이비 박스(영아 임시 보호함)와 1개의 라이프 가든(행복드림센터)이 있다.
    • 12-14
    • 조회 1360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