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전 16기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지방 이전해야"
1,181 6
2025.12.09 23:08
1,181 6

https://myoutu.be/0q8wjmQuO58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전북에서도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지산지소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원전 16기 규모에 해당하는 최대 16GW의 전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수도권의 전력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용인까지 추가 전력이 필요해지자 전국 곳곳에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면서 주민 갈등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에 공장을 배치해야 한다는 이른바 지산지소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용인 클러스터의 경우 이미 첫삽을 뜬 SK하이닉스 공장을 제외하더라도 내년 착공 예정인 삼성전자 공장만큼은 지방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석광훈/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 (수도권은) 이미 기존의 전력망이 구조적으로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대형 산업 수요를 지방으로 사실은 분산시켜야 되는.]


후보 지역 가운데는 새만금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용인의 1단계 사업은 유지하되 2단계와 3단계 사업은 호남과 영남으로 분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468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8,1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7,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4,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0,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2,6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35 기사/뉴스 윈터 겨냥한 악플 확산…SM "디시·여시·트위터 등 전방위 대응" 18:20 26
397134 기사/뉴스 "안귀령, 화장 고치고 나타나"…김현태 "총기탈취는 연출" 주장 [바로이뉴스] 9 18:15 406
397133 기사/뉴스 "터질 게 터졌다"…박나래 사태로 본 연예계 매니저 처우 8 18:10 1,479
397132 기사/뉴스 [KBO] 학폭 혐의 인정된 ‘키움 1순위 신인’···“박준현 왕따로 야구 그만뒀다, 그때만 생각하면 숨 막혀” 증언까지 5 18:04 670
397131 기사/뉴스 “조진웅, 술 마시면 주먹 ‘기피 대상’” 업계 폭로 43 18:02 2,978
397130 기사/뉴스 [속보]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8 17:59 401
397129 기사/뉴스 [단독] 창원 중학생 살인범 “주거지에 안 살았다”…보호관찰 ‘구멍’ 9 17:55 1,211
397128 기사/뉴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과자.gisa 5 17:52 2,028
397127 기사/뉴스 길고양이 붙잡아 익사시킨 남성...이유가 "청정 동네 조성" 25 17:48 939
397126 기사/뉴스 "OO호텔로 오세요"…박나래 '주사 이모' 한 명 더 있었나 [only 이데일리] 328 17:46 25,522
397125 기사/뉴스 (단독)'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5인은 "정동영·전재수·임종성·나경원·김규환" 49 17:33 2,508
397124 기사/뉴스 2023년 ‘성범죄’ 소년범 3000명 육박… 소년원행은 4.8% 불과 6 17:33 518
397123 기사/뉴스 ‘오세훈 숙원사업’ 잠실 돔구장 실시협약 내년으로 밀렸다 6 17:32 392
397122 기사/뉴스 [단독] 70대 노모 숨진 채 발견…경찰, 아들·딸 긴급체포 17 17:31 4,184
397121 기사/뉴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집무실서 '링거'…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 16 17:28 1,835
397120 기사/뉴스 법원, “태영호 4·3 왜곡 발언은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7 17:25 699
397119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전력 보도, '일진 무리' 제보 가능성 제기 112 17:19 11,281
397118 기사/뉴스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입장차 확인…"강행 시 총파업 돌입" 74 16:56 2,035
397117 기사/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378 16:50 22,522
397116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 생겼다”…합의서는 동의NO 686 16:47 4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