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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또 독도 언급…“역사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명백한 日 영토”

무명의 더쿠 | 12-09 | 조회 수 108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9042?sid=00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연합뉴스
9일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다카미 야스히로 자민당 의원이 독도와 관련, “한국에 의한 불법 점거라는 상황이 한 치도 변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자 이렇게 반응했다.

이어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기본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는 데 변함이 없다”며 “국내외에 우리 입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확산되도록 메시지 발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는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가 파견할 대표의 급을 격상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보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대신(장관)이 다케시마의 날에 당당히 나가면 좋지 않은가”라며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취임 후인 지난달 10일에는 정부 대표를 각료(장관)로 격상할지 질문을 받고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만 대답하며 톤을 완화하는 듯한 양상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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