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눈길서 '꽈당'..."음식값 물어줘야 하나" 걱정하던 배달기사에게 고객들이 보인 반응은?
1,939 6
2025.12.09 21:32
1,939 6

https://youtube.com/shorts/MgMyJzGZ05g?si=4Ef5lmIQXYw45_DJ





한 배달 기사가 자신의 SNS에 "배달하다가 넘어졌는데 사람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배달 기사가 눈길 위에서 넘어지는 순간과 함께, 사고를 목격한 어린이가 달려와 핫팩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배달 기사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음식값을 물어줘야 하나" 걱정했는데요.

그는 고객들에게 음식을 전하며 "오다가 넘어졌다", "음식을 확인해 보시고 못 드시겠다 싶으면 고객센터에 연락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고객들은 "몸은 괜찮으시냐", "음식이 안 터졌으면 괜찮다"며 따뜻한 말들을 먼저 건넸습니다.

또 다른 고객들은 "저도 배달업 하고 있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며 오히려 배달 기사를 안심시키기도 했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 "아직 좋으신 분들이 많다", "추운 날씨에 배달 기사님들 모두 안전운전 하시라"며 훈훈한 댓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습니다.



신혜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800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75 12.15 38,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71 기사/뉴스 尹 "자녀 없는 제게 청년들이 자식"…생일날 옥중서 메시지 1 13:51 35
398370 기사/뉴스 “호기심에” 제주항서 ‘광란의 드리프트’ 벌인 관광객 2 13:45 318
398369 기사/뉴스 청주스포츠콤플렉스 윤곽 나왔다 1 13:42 287
398368 기사/뉴스 "8176석 규모" 전주야구장 공정률 65%…2만석까지 증축 11 13:35 442
398367 기사/뉴스 '드림콘서트 2026’, 내년 2월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 개최 2 13:16 387
398366 기사/뉴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6000명 몰려 5 13:09 1,776
398365 기사/뉴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폭행한 20대 직원…징역 6년 선고 8 13:07 866
398364 기사/뉴스 재단 회장인 척 국제골프학교 추진…박세리 父, 징역형 집유 2 13:05 488
398363 기사/뉴스 일구회 "'5만석 이상 대형 돔구장 필요' 장관 발언 전적으로 지지" 34 13:02 847
398362 기사/뉴스 [속보]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시위 나선 의협, 왜…“의료인 진료권 위축” 27 13:01 830
398361 기사/뉴스 HIV 감염 숨기고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20대 남성에 징역형 10 13:01 1,522
398360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NEW 첫사랑 아이콘 등극 4 12:59 438
398359 기사/뉴스 성인 화보 모델들 수차례 성폭행…전 제작사 대표 중형 선고 3 12:56 1,755
398358 기사/뉴스 캐치더영, 20일 에메랄드 캐슬 ‘발걸음’ 재해석…겨울 감성 정조준 1 12:56 105
398357 기사/뉴스 [속보] '동거녀 폭행' 신고당하자…"딸 내놔" 동거녀父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7 12:55 743
398356 기사/뉴스 '나혼자산다' 민호, 역시 불꽃사나이…해병대 선후임과 11㎞ 산악 행군 2 12:46 596
398355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는 낳았더니 혼자 잘 커서 하버드大 간 자식" 22 12:42 2,601
398354 기사/뉴스 블랙핑크가 다마고치 속으로? 소장 가치 100% 희귀 굿즈 나온다 3 12:39 1,079
398353 기사/뉴스 미야오, 더 뜨거워진 ‘BURNING UP(Rush Remix)’ 퍼포먼스…강렬한 아우라 12:38 76
398352 기사/뉴스 "아이돌,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 이모 인정' 샤이니 키 옛 발언 역풍 8 12:37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