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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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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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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L2yQM8-8mU?si=5lZKdA-hS3NVxMAv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우리 헌법이 정해놓은 원칙입니다.

1948년 제정 헌법 때부터 담겼는데, 
대다수 선진국 헌법에도 명문화 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정치권력이 종교를 수단화하는 것, 
그리고 종교가 국가권력에 개입하는 것.
모두 정교분리 원칙의 위배라고 판단합니다.

통일교가 정치권에 전방위적으로 
손을 뻗었다는 의혹.

일부 정치인도 종교 조직을 
정치적 자원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

그 의혹들은 수사와 재판, 취재 등으로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본분을 넘어서는 이런 행태는 
곧 정교 유착이며, 
그 유착은 곧 반헌법적 행위이기에 
이번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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