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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태우 뛸 수 있게" 윤석열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무명의 더쿠 | 12-09 | 조회 수 1755
https://youtu.be/PWIXrHipUho?si=bPt9gH0WAqHjgem2


[앵커]

2022년 6월, 검찰 수사관 출신의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형사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공천이 무리수였다는 비판은 당시에도 컸습니다. 그 배경에 윤석열 당선인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저희가 당시 윤 당선인의 육성이 담긴 녹취를 입수했습니다. 그의 발언들은 사실상의 공천 지시였습니다. 그렇게 김태우 후보를 밀었지만 확정 판결로 직을 잃었고 그 뒤 사면복권으로 다시 뛰어들었다 낙선했습니다. 따라서 이 녹취는 정권 몰락의 화근. 그 시작점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2022년 4월 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당선인이 서울 강서구청장 공천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파다했기 때문입니다.

지도부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질문을 던지자 대뜸 다른 강서 구청장 후보들을 깍아 내립니다.

[윤석열/당시 대통령 당선인 (2022년 4월 말) : 김태우는 이제, 강서가 뭐 그 동안 나와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다고 그래서.]

윤 전 대통령이 검찰에 몸 담았던 시절, 검찰 수사관을 했던 김태우 후보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서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으로 구청장 후보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박성중 전 의원 이름을 언급합니다.



전문 : https://naver.me/FzsnEo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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